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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스피아, 프랜차이즈 M&A 분야에 평가 인증 도입
크렉스피아, 프랜차이즈 M&A 분야에 평가 인증 도입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10.2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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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M&A거래소 - 크렉스피아 - 하나회계법인 등 3개사 20일 업무 협약
크렉스피아 심사평가 플랫폼 IRO 통해 공신력 강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회계법인 유종목대표, 싱가폴크렉스피아 안도현대표, 프랜차이즈M&A거래소 이창용대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회계법인 유종목대표, 싱가폴크렉스피아 안도현대표, 프랜차이즈M&A거래소 이창용대표

 

프랜차이즈 M&A거래소(FMX)와 싱가포르기업 크렉스피아(CREXPIA), 하나회계법인 등 3개사는 20일 FMX본사에서 프랜차이즈 M&A 분야 심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전문가 500명과 전문위원 20명을 확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M&A거래소와 크렉스피아 등 3사의 협약으로 앞으로 프랜차이즈기업의 평가와 인증을 위한 업무가 본격 진행된다.

크렉스피아의 심사평가 플랫폼 IRO(international Review and Rating Optimization platform)은 현재 150명의 전문가와 관계를 맺고 12개국의 참여자를 통해 전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IRO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업 크렉스피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와 제품을 집단지성과 심사위원들의 검증 등을 통해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이 변동되는 시스템이다. 이 평가는 집단지성과 동기화이론을 도입한 다양한 특허기술을 도입하는 평가 플랫폼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프랜차이즈의 보다 객관적 기준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IRO의 심사 결과에 따라 세계적 브랜드 상인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과 연결, 프랜차이즈 그룹이 해외 인지도를 높이게 해 브랜드 가치 상승을 연결하도록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회계법인 유종목 대표는 “ 이번 심사기준에 회계실사 기준도 포함되어 Seller 와 Buyer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준이 마련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M&A 이창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평가 인증 심사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M&A시장 뿐만이 아니라 해외 Cross Border M&A 활성화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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