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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인간개발연구원, 대한민국 ‘인본주의적’ 기업가를 찾는 '제6회 HDI인간경영대상시상식' 진행
HDI인간개발연구원, 대한민국 ‘인본주의적’ 기업가를 찾는 '제6회 HDI인간경영대상시상식' 진행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12.08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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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오후5시, 서울 논현동 르메르디앙호텔(구 리츠칼튼)에서 개최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 (주)퍼시픽호텔 이종철 회장, M.K인터내셔널상사(주) 정해정 회장, (주)MDM 문주현 회장, (주)제성 유인옥 회장(윗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HDI인간개발연구원 제공]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 (주)퍼시픽호텔 이종철 회장, M.K인터내셔널상사(주) 정해정 회장, (주)MDM 문주현 회장, (주)제성 유인옥 회장(윗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HDI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주)포머스 강준기 회장, (주)코리아나 전병직 회장,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윗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HDI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주)포머스 강준기 회장, (주)코리아나 전병직 회장,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윗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HDI인간개발연구원 제공]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오는 21일 오후5시, 서울 논현동 르메르디앙호텔(구 리츠칼튼)에서 '제6회 HDI인간경영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

‘인간존중의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 널리 알림으로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다.

‘인간존중의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정신’을 겸비한 경영자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경영자 3,000여명을 상대로 추천을 받고, 30여명의 추천후보대상에서 심사위원단(위원장 이금룡)과 평가자문위원단(위원장 김황식 제41대 국무총리)을 거쳐 기업인 중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공헌부문에는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과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이, 인재교육부문에는 (주)퍼시픽호텔 이종철 회장과 M.K인터내셔널상사(주) 정해정 회장이, 상생지속부문에는 (주)MDM 문주현 회장과 (주)제성 유인옥 회장이, 창조혁신부문에는 (주)포머스 강준기 회장과 (주)코리아나 전병직 회장이, 특별상에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 공로상에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선정됐다.

이번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문용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제40대 교육부 장관)의 개회사, 손병두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의 축사, 유장희 매일경제 상임고문, 이경숙 글로벌차세대한인지도자재단 이사장(제13대~제16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제13대 환경부 장관),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인간중심의 세상을 만들고자 1975년 설립된 민간법인으로 2,000여 회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CEO공부모임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국내외 석학 및 경영자로 진행하는 다양한 글로벌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HDI인간경영대상을 통해 인간중심의 리더를 발굴해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인간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간중심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공적서]

< 사회공헌부문 >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 1993. 던필드 유통 설립

· 2000. ㈜던필드 법인 설립

· 2008. ㈜여명 어패럴 법인 설립

· 2010. ㈜던필드 알파 법인 설립

· 2018. 던필드 플러스 법인 설립

· 2019. 서울디자인高 명예교장 취임

1994년부터 시작된 던필드 서순희 회장의 기부는 수재민과 불우이웃돕기 2억원 규모의 지원에서부터 시작했다. 대리점 직원 중 저소득층을 선별하여 100가정을 후원했고 2001년 강원도 태백시의 재해때에는 1억원의 성금과 의류 및 이불지원을 2차례나 기증했다.

서순희 회장의 기부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2005년 동남아 지진 및 해일 피해에 구호기금 2만달러를 기부했고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해외 빈곤 아동돕기에 앞장섰다.

이후 울릉도 태풍 재해 및 강원도 산사태와 산불과 더불어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 등 국내의 어느 재해도 지나치지 않고 큰 금액의 기부를 마다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 중구청 차상위계층 학자금 및 생활 보조금 전달, 북한 동포돕기, 소회계층 후원 봉사를 비롯하여 서울지방보훈청 산하 국가 유공자 780세대에 방한 의류를 지원했고 성북동일대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8년에는 그린캠페인을 시작하여 나무심기 성금을 마련했고 2018년에는 친환경 캠페인 THINK NEXT를 전개, 망원 한강공원 나무심기를 2년간 진행했다.

나눔을 통한 CSR은 물론 금번 코로나사태로 시장이 악화되어 패션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정한 상생경영을 위해 임금 및 인원 감축이 없음을 알리고 고용안정성 보장을 약속하며크게 주목받았다.

서순희 회장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를 중시하며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임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서순희 회장의 상생경영에 집중한 철학과 실천은 실로 주목받을만 하다.

< 사회공헌부문 >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 1999.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 2012. 자회사 티에이케이텍스타일 설립

· 2014. 도레이케미칼 인수

· 2018.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출범

· 2019. 도레이케미칼 통합

· 2019. 한국도레이R&D센터 준공

세계적 화학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이영관 사장은 글로벌 경영의 전문성과 스타트업같은 도전정신, 인화와 열린경영으로 39년째 한기업에 몸담고 13년간 장수 CEO로서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도레이그룹은 외국계 기업이지만 이익배당의 새로운 발상으로 한일 경영 그리고 지역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고 친환경적인 삶을 가능하게 하는 탄소섬유 블루골드 같은 혁신적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사업을 이끄는 기술기업이다.

화학과 재료분야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국도레이룹과 함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하여 학술상 업적이 뛰어나거나 기술적 진보에 크게 공헌한 인재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만 45세 이하의 연구자를 비롯하여 전국 대학 이공계 대학생에 걸쳐 연구그김과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국내 마스크 부족 사태에 기저귀용 부직포 생산라인을 MB필터 라인으로 신속히 개조해 하루 13톤, 약65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 특히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 마스크 소재를 개발하여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고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전국재해구호협회 3억원 기부, 사랑의 위생키트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진행했다.

따뜻한 세상을 위해 이웃과의 나눔을 다양하게 진행했는데 무의탁 노인가정 도시락 배달, 보육원 지원, 요양원 봉사, 병원 목욕 봉사, 미혼모 가정 지원, 사랑의 현혈봉사 등을 진행했고 사업장 지역의 농촌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농산품 구매, 군부대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발전성금 기부 및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도레이 소재 구미 지역 시민들과의 상생에서도 기여해왔다.

< 인재교육부문 >

㈜퍼시픽호텔

이종철 회장

· 1975. 퍼시픽호텔 전관 개관

· 2010. 민주평통 자문회의 중구협의회 부회장

· 2012. 국제로타리 3650지구 한양로타리클럽 제57대 회장

· 2013. 민주평통 상임위원

· 2016. 국제로타리 3650지구 목멱포럼 회장

· 2018. 제8대 중구문화원 원장

이종철 회장은 1972년 11월 삼구관광(주) 전무이사에 취임한 이후 퍼시픽호텔을 1975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50余년 동안 관광호텔을 경영해오면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인이다.

퍼시픽호텔은 서울의 중심 명동에 소재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先代인 부친에 이어 2代째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 및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 및 자문위원 상호간 친목도모,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행 중이다.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3650지구 한양로타리 클럽 57대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제로타리3650지구 목멱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인간중심의 가치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제8대 중구문화원장으로서 지역문화의 향토사 조사연구, 문화 자료 수집, 보존 등을 통해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새로운 지역문화 확립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산업의 환경이 기술중심으로 변화하며 자칫 인간소외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사와 전통에 대한한 교육을 통해 보다 인간미 가득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역사를 통한 주체의식향상교육과 장년과 노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간을 대한적십자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2019.05.29.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 인재교육부문 >

M.K 인터내셔널상사㈜

정해정 회장

· 1981. 미국 매사츠세츠주 데이빗 엔지니어링 부사장

· 1985. M.K USA 대표

· 1988. 엠.케이 인터내셔널상사

· 1993. 엠.케이 무역상사

· 2013. M.K 엠케이인터내셔널 Inc.㈜

· 2016. 대한민국 보훈복지재단공익유통사업단 주식회사

M.K창립자인 정해정 회장은 민간 기업인으로서의 사업활동 이외에도 장기간 의 해외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인맥 및 소통 능력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과 해외사업에 익숙치 못한 국내중소기업지원 그리고 해외 개발도상국가의 경제개발자문 경제,외교부문 자문관으로서 역할등 가치 나눔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왔다.

1990년대이후 유엔 아시아-아프리카 경제의회의장과 세계은행 컨설팅을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사업 Know-how를 바탕으로 현재 50여개국을 시장에서 주업인 중소형 플랜트와 공산품수출에 이어 국제금융컨설팅과 개발프로젝트 수주 및 실행등 다양한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며 국내는 물론 유수한 세계 기업들과 날로 치열해가는 무한경쟁 구도에서 체계적이고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1988년 공주 농공단지 협의회장으로서 공단 설립초기 기반조성과 입주업체들의 사업활성화에 기여했고, 2001부터 16년간의 주한 시에라리온 명예영사, 기니 공화국 국제특별대사, 감비아 공화국 전권대사겸 경제부문 대통령 특별고문, 중국정부의 BRI 국제경제위원(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중국 랴오닝 수석 리더의 싱크 탱크, 국제 포럼 외국 전문가를 맡아 민간외교사절로서 활동 우리나라의 기업과 대한민국의 위상제고에 기여 했으며, 외교통상부의 정책자문위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국제자문관,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홍보대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세종특별자치시청 투자유치자문관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자체들의 국제업무 추진에 적극기여했고 또한 우리나라 무역의 산실인 한국무역 협회(KITA)의 국제사업자문단 자문위원, 한국대외경제 정책연구원(KIEP) 아프리카전문가, 2017년부터 한국불교 태고종 전국신도회장 등으로 활동하여 다양한분야에서 장기간의 국제 경험과 지식을 공적가치 나눔의 활동으로 실천해 왔다.

정 회장은 경영학박사로써 교육과 인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다양한 활동을통해 인재교육에 힘써왔다. 지난 200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앨런핸콕대학, 루이지애나 뉴 올리언스대학의 아시아대표부를 맡아 양국 대학간 교류에 앞장섰고,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HRD) 국제협력 자문위원으로 국내 및 해외인력의 직업교육을 위해 공헌했으며 사단법인 세계한민족청소년연맹 부총재로서 청소년 교류사업에대한 방향을 제시하기도했고 2008부터 중국 당산 하북이공대학과 북경외국어대학 특별자문위원 및 초빙교수, 2009년부터 한국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 경영자문위원(CAC) 및 초빙교수 그리고 2010년부터는 베트남 사이공기술대학(SIT) 국제경영대학 명예학장/고문으로 활동하며 인재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 상생지속부문 >

㈜엠디엠

문주현 회장

· 1998. ㈜엠디엠 창업

· 2001.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 설립

· 2002. ㈜엠디엠플러스

· 2017. ㈜엠디엠 F&C

· 2018. ㈜엠디엠투자운용

· 2018. ㈜엠디엠인터내셔널(미국법인)

(주)엠디엠 문주현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2001년 문주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대학시절 학비도움을 받으며 스스로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회사 설립 후 10억의 수익이 발생하자마자 그 중 5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은 현재 582억원의 재단기금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수혜 장학생은 약 3천여명에 다르며 5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건국대학교, 가천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서울시청과 관악구청에 도서관 건립을 지원했고 2016년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총회장을 맡아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검정고시인의 위상 제고와 전국 각지에 소재한 동문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검정고시총둥문회와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회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했다.

스포츠ㆍ문화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우리나라 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상 최초의 한국여자바둑리그 출범의 산파 역할을 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후원했다. 서울시 탁구협회장을 맡아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 모금과 재정지원 등 엘리트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은 물론 2017 전주얼티 및 뮤직페스티벌 후원과 2016년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위원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공헌 하였다.

부동산 산업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였는데 2014년 법정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맡아 회관건립 협찬 등 재정 지원 및 법정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윤리헌장 제정 및 회원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윤리교육을 강화했으며 디벨로퍼 산업을 국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했다.

또한 국가ㆍ사회적 현안인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파격적 지원 활동으로 국가경제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였고 그 밖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재단(이삭의집, 물망초) 등 여러 단체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 매사 원칙에 충실하고 투명한 일처리로 신망이 두터운 문주현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 상생지속부문 >

㈜제성

유인옥 회장

· 1982. 인성화학 공업사 설립

· 1994. ㈜제성으로 상호 변경

· 2007. 충남 유구 공장 준공

· 2016. 샌딩 브라스트 특허 취득

· 2018.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 2019. 신 공장 준공

주식회사 제성은 정수기, 청정기, 비데, 연수기, 보일러등, 생활가전 제품의 외장재를 제조하는 사출성형 전문업체이다. 생활가전 부품 제조 를 위한 기초 금형 제작 사출 및 후가공Ass’y 까지, 일괄 제조 시스템을 구축한 견실한 업체로 1989년 창립한 37년여의 맥을 이어온 사출전문 제조업체이다. 본사는 경기 화성에 있으며 충남공주유구에 제2공장을 가동 중이다. 사출업계 리더기업인 제성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그리고 적극적인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으로 명문장수기업으로 커나가고 있다.

지난 1998년 7월, 웅진 코웨이 협력사로 합류한 후 (주)제성은 코웨이 전 제품의 외장재중 65%를 생산 공급하는 대표 협력사 로서 자리 잡았다. 현재 넘버 원 벤더로서 차별화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중 이며 (매출액 ’15 - ’19 CAGR 14.9%) 플라스틱 사출을 통한 내외장재 제조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IN-line 공정(인쇄, 샌딩 브라스트, 핫스탬핑 등)을 기존 라인에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안정적인 EBITDA 마진을 달성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한 결과 2013년 경동나비엔 및 위닉스에 벤더 등록이 되였고 우수한 품질과 납기관리를 바탕으로 주요 벤더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코웨이와 협력사 모임단체인 착한 믿음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제성의 유인옥 대표는“착한 믿음 협의회 덕분에 협력사간의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공통분모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다른 협력사 들은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상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유인옥 대표는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코웨이가 2016년 동반성장 최우수등급 3년 연속선정 되기까지 협력사 와 코웨이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그 소임을 다하였으며 특히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간의 상생협력을 넘어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하는 1.2차 상생문화 유도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생하는 중소기업인의 모범이 되었다.

한 협력사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작은 회사에 대한 유인옥 대표의 배려에 감사한다 ", “제성과 거래한지 18년동안 상생발전이 무엇인지 실천하는 분이다", 거래대금에 대하여는 전액 월말 현금으로 지급받고 있으며 밀린적이 단 한차례도 없을 만큼 자기 자신에 철저하고 협력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분이다 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지역사회에 매년 뜻있는 기부와 장애인의 취업에도 적극 앞장서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우수납세자 포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 창조혁신부문 >

㈜포머스

강준기 회장

· 1986. 동양기업 설립

· 2009. ㈜동양기업으로 법인전환

· 2016. ㈜포머스로 상호변경

㈜포머스 강준기 회장은 1986년 동양사무가구 설립을 시작으로, 가구 업계에 몸담기 시작하여, 험난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해가며 열악한 대한민국 가구업의 명맥을 지금까지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포머스는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대전 이남을 포함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과 영업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있다.

회사창립 이후 제품의 기획부터 A/S까지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토대를 확고히 정립하고, 전 직원이 대표의 경영철학을 철저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성실히 운영함으로써,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까지 모범사례로 거론될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에 경영의 최고 가치를 부여하여 회사를 운영한 덕택으로, 매년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친환경 사무공간을 창조하며 새로운 첨단 오피스 문화’를 선도해온 (주)포머스 강준기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R&D인프라 확장에 과감한 행보를 단행하며 친환경 사무용 가구사업 수행에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매년 제품개발에 7% 이상의 끊임없는 투자와 더불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신기술 연구 부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강준기 회장은 최근 들어서 각종 항균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과 특허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실정에 맞는 기술적인 경쟁력과 품질무결점을 추구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결과 사용자의 편리성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친환경 항균 사무용가구’를 특허개발하여 ‘고객중심·품질중심 제일주의 포머스’를 실현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동(銅)과 아연’ 소재를 기반으로 상용·적용한 특허기술은 탁월한 항균능력을 발휘하여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포머스의 친환경 항균 사무용가구 제품군들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강준기 회장은 지역과의 상생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필수임을 강조하며 “우리 회사의 제품이 쾌적하고 편안한 복지 환경 조성과 소외 이웃들의 편의 증진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50여 단체에 도움을 주며 실천해 보였고,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올해까지 약 16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영진사이버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비롯하여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와 발족한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으로서 많은 이민자들의 취업과 문화 제도적인 부분에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대구보훈청과 함께 제대군인의 전직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 창조혁신부문 >

㈜코리아나

전병직 회장

· 1992. ㈜코리아나 설립

· 1993. 중국천진공예품유한공사㈜ 설립

· 2003. 광명상공회의소 제1대 부회장

· 2005. (사)한국모발제품수출협회 회장

· 2006. 광명상공회의소 제2대 부회장

· 2009. 광명상공회의소 고문

1970년대 외화 획득의 견인차였던 가발업계에 몸담아 한국 수출산업의 반석을 다진 전병직 회장은 지난 2011년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무역 1조 달러 달성’ 특별유공자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당시 국내 총 수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산업을 리드한 가발은 단일 품목으로는 의류와 합판 다음으로 수출액이 많아 수출상품 3위에 올랐던 ‘효자상품’이었다.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영웅’으로 추대되며, 그의 영화 같은 가발인생이 언론과 매스컴에 집중 조명되었다. 1968년 가발공장의 기계기술자로 입사했던 그는 생산 교육담당자를 거쳐 디자이너로 전격 발탁됐다. 디자인 및 기술개발에 노하우를 쌓아 생산성 향상에 주력했던 전 회장은 세계 모발시장의 흐름을 읽는 지혜와 창의적 디자인을 고안해 단숨에 업계 리더로 부상했다.

독창적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 가발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수출산업의 초석을 다진 전병직 회장의 가발인생 40년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주)코리아나는 1970년대 중반 가발수출이 침체기에 빠질 무렵, 흑인 여성을 타깃으로 패션가발을 개발해 일대 혁신을 이뤄냈다. 주로 유태계 백인들의 가발수요가 일반적이었던 당시, 곱슬머리의 흑인 여성을 모델로 수출시장을 넓혀나간 것은 그의 탁월한 선견지명이었다.

세계가발시장의 위축으로 국내가발산업이 도산되어가고 있을 때 전병직 회장은 기존의 소비층이 아닌 흑인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발들을 개발하여 비교적 소득이 높은미국 내 흑인여성을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는 전 세계 흑인여성들이 대부분 패션가발을 사용하고 있음. 그는“소비층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건 패션을 선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말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소비층이 그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패션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전병직 회장은 가발의 제조기술도 개발하여 크림프컬, 웨트룩컬, 야키컬, 테프컬 등의 개발로 흑인용 가발제조 및 시장에 일대 혁신을 이루어 현재는 전 세계 모든 가발공장은 이와 같은 제조기술을 사용하다. 현재 코리아나는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에 주력하며 해외 모발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가발시장은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프리카 흑인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될수록 더욱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고, 국내에서도 점차 가발이 패션 및 이미지 메이킹 용도로 확산되며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 특별상 >

서초구청

조은희 구청장

· 2014. 민선6기 조은희 서초구청장 취임

· 2018. 민선7기 조은희 서초구청장 재임

서초구청은 4차 산업의 도래와 디지털혁신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스마트시니어 사업”을 추진하여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는데 스마트시니어 사업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키오스크로 민원서류 발급하기’, ‘지도앱으로 교통편 확인하기’, ‘카카오톡 택시부르기’,‘유튜브 검색하기’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노인종합 복지관을 비롯한 23개소에서 매달 350여명이 교육을 받아 약 4개월간 1,50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외에도 어르신복지시설에 IT체험존을 설치해 로봇체험, 가상현실(VR)체험, 1인미디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1인가구 시대에 맞추어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만들고 싱글싱글 프로젝트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여, 혼자살아도 안전하고 행복하며 이웃과 소통하며 살 수 있는 싱글라이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서리풀 건강119’를 통해 서초특화형 간병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여성귀갓길 안전을 위해 ‘서리풀 보디가드’를 운영하고 있다.

저출산시대를 대비하여 서초모자보건지소와 산모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출산 극복과 보육복지 강화에 기여했고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영유아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를 개소했다. 부모교육, 건강클리닉, 영양키움, 오감발달 놀이방 등 임신준비부터 육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임산부 등록률이 2016년 79.4%에서 2018년에는 94.2%로 증가하고 있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여 저출산 시대에 실질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초구는 인간중심적 혁신정책을 통해 사람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고 그 결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압도적인 최다 우수혁신사례를 인정받아 「2020년 행정안전부 혁신우수사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었으며 앞으로도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변화되는 혁신행정의 모범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공로상 >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도산서원 ‘여성 최초’ 초헌관)

· 2006. 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2010. 제2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2013.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 2015. (재)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 2017. 제28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 2017. 제28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인 이배용 이사장은 2010년 7월 이화여자대학교 13대 총장을 마친

후 그해 9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 위원장을 맡자 그동안 쌓아온 교육자로서 역사학자로서의

경륜을 살려 국가의 품격은 문화브랜드가 올라가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전통문화를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섰다.

그동안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지역문화에 대한 활성화와 한국의 문화를 집대성하는 역할을 해오면서, 한국은 경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데 비해 소프트파워 즉 문화적 측면에서는 평가를 잘 못받았기에 전통문화를 세계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구체화했다.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는 구상을 하고 10년 가까이에 걸쳐 추진단을 구성해 노력하였다.

2018년 6월 한국의 사찰 7곳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었으며,

2019년 7월 에는 ‘한국의 서원’ 9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인간과 자연이 이루는 조화로운 건축이 전 세계에 통한 것이다.

이배용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가 인류문명사에  편입됨으로써 국가적 자긍심은 물론 세계인의 지지를 받아 이제 당당한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것이다.

 

[공적서 제공 = HDI인간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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