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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루' D-1
로맨틱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루' D-1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6.02.1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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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컨 & 데이드림 콘서트...14일 오후 5시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가을동화 음악으로 유명한 미국의 피아니스트 케빈 컨(Kevin Kern)과 겨울연가 음악으로 유명한 한국의 피아니스트 데이드림(Daydream)이 로맨틱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비즈니스리포트 창간 기념으로 2016년 2월 14일 오후 5시에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두 로맨틱한 피아니스트들이 들려주는 연주로 멋진 발렌타인데이를 선사하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케빈 컨은 생후 18개월 만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보인 피아니스트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케빈 컨은 KBS 드라마 가을 동화에 '리턴 투 러브(Return To Love)', 장동건이 출연한 커피 CF에 '르 자댕(Le Jardin)'이  사용되며 우리에게 감성적인 멜로디로 친숙하다.

겨울연가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데이드림은 미술을 전공한 화가이며 시집을 발표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2001년 2월에 앨범 'Dreaming'을 발표하며 그 해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여러 곡을 작곡 연주하고 그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순수의 시대', 'KTF' 광고 음악 등을 만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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