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제영화제 아역 홍보대사 아역배우 음서영이 올해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황금촬영상 아역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서울 퍼시픽타워 20층 라비제홀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지속적 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한중일 합작 작품 ‘호저지공(호수 밑 하늘)’에서 두 개의 성을 가진 어린시절의 카이 역할을 맡아 고난이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음서영은 이날 아역상을 수상하며 “영화 촬영 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 영화촬영 감독님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당찬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역배우 음서영은 어렷을 적부터 다수의 CF출연과 연기를 꾸준히 해오면서 52회 대종상단편영화제 아역상,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 아역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연기파 아역배우이다.

KCIFF Entertainment의 전속 배우로 중국진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연기의 기대주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