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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 코리아, 11개 지역 본부 본격 가동 ... 평가,심사 통해 수출 지원
IRO 코리아, 11개 지역 본부 본격 가동 ... 평가,심사 통해 수출 지원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1.03.19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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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아이알오 안도현 대표(가운데) 등 11개 지역본부장장 등이 임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오후 ㈜아이알오 안도현 대표(가운데) 등 11개 지역본부장 등이 임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대면 심사평가를 통한 수출, 투자 플랫폼인 IRO(international Review and Rating Optimization platform)의 한국 운영사 ㈜아이알오(IRO-대표 안도현)가 18일 대전 지역본부에서 11개 지역본부(서울, 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대구, 대전, 경남, 경북)에 대한 본부장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제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IRO 안도현 대표는 "19일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17개국의 20년 이상 콘텐츠, 유통, 인공지능, 블록체인, 바이오, 스타트업, 의약품, 패션, 유통,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 이들 심사위원들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심사와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제조업체에 심사인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안 대표는 “이번 지역 본부 설치를 통해 초기 상담을 위해 서울 방문 불편을 덜하게 되었으며 IRO인증과 IRO와 제휴된 FDA, 할랄 인증, 영상편집, 특허, 유통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면서"17개국과 연결된 해외 바이어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제품을 홍보, 판매망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IRO 시스템은 사업성, 안정성, 디자인, 실용성, 가격 등의 심사위원들의 자체 평가리스트와 보고서를 통해 높은 평가점수의 제품을 즉각적으로 바이어에 연결하고 낮은 점수의 평가의 수출 기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각 심사위원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아 약점을 보완하게 된다.

수출기업 협회 사무총장인 장순모 본부장은 “IRO는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과 전시회 참여가 어려운 제조업체에게 인증과 점수를 통해 해외 수출 브랜딩을 만들고 집단지성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해외 수출 채널을 개척하는데 보탬이 되는 최적의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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