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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막아서는 살 수 없다…네파, 스타일까지 사는 바람막이 출시
바람만 막아서는 살 수 없다…네파, 스타일까지 사는 바람막이 출시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1.03.31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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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원하는 루즈한 핏에 튀지 않는 감각적인 컬러 활용해 트렌디한 아노락, 바람막이 완성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어떤 룩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캐주얼하게 디자인
네파 C-TR 3.0 라인 바람막이 화보컷 (그래핀 자켓)
네파 C-TR 3.0 라인 바람막이 화보컷 (그래핀 자켓)

 

봄인가 싶으면 매서운 바람에 코 끝이 시려오고, 아직 겨울인가 싶으면 따뜻한 기운에 어리둥절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간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이런 시즌에는 아직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는 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단어만 볼 때는 겨울 동안 얼어 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고 일렁이게 하는 봄 바람이지만 우습게 봤다간 요즘처럼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이런 시즌에는 툭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아무 옷에나 걸쳐도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트렌디한 바람막이 자켓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다.

올 SS 시즌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한 트렌디한 C-TR 3.0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네파는 그런 니즈를 일찌감치 파악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노락 1종, 바람막이 자켓 2종을 출시했다. 가벼운 소재를 바탕으로 산으로 아웃도어로 향하는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부드러운 컬러 조합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번 바람막이 자켓들은 요즘 같은 시즌에 아우터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보기만해도 대충 걸쳐도 트렌디한 룩을 만들어 줄 것 같은 그래핀 자켓은 정전기 방지를 통한 먼지 묻음을 줄여주고 항균 기능이 있는 그래핀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굳 그레이 컬러와 시크한 블랙 컬러로 출시된 여성용은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최근 유행하는 크롭 스타일의 상의처럼 짧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면 여리여리하면서도 이지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안쪽에는 두 갈래의  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가방처럼 양 어깨에 걸칠 수도 있으며, 크림까지 3가지 컬러로 출시된 남성용은 더운 날씨에 습기로 몸에 달라 붙지 않게 안감 메쉬 처리는 물론 안쪽에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이너 포켓 디테일까지 살렸다.

이제 막 산으로 떠나기 시작한 젊은 산린이들이 선호하는 루즈한 핏을 살린 에코 스프링 자켓은 모든 단계에서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인 기준 사항이 준수되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인 GR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메쉬 안감이 있어 초여름까지도 착장이 가능하며, 두께감 있는 와샤 원단을 사용해 형태감이 잘 잡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오른편 주머니에 카라비너가 부착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샌드와 블랙 남성용은 더스트와 블랙으로 출시되어 따뜻한 얼씨룩(earthy look)에 제격이다.

눈길을 잡아 끄는 화사한 펌프킨 컬러와 심플한 오프 화이트 그리고 블랙 컬러로 출시된 루즈한 핏의 트랜스폼 아노락 자켓은 아노락형 바람막이 자켓이다. 부드럽게 워싱된 나일론 원단에 코팅 처리를 해 완벽하게 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성을 살렸고, 캥거루 주머니 쪽에 탈부착이 가능한 힙색이 부착되어 있어 힙색 형태로 팩킹해 휴대가 가능한 것이 포인트이다.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절해 착용이 가능하다.

네파 상품본부장 정동혁 전무는 “네파의 C-TR 3.0 라인은 뉴 엔트리족, 일명 산린이로 거듭난 MZ세대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라인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아웃도어라는 편견을 깨줄만한 요즘 뉴엔트리족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한 컬러웨이가 포인트이며 일상복으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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