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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원활한 소통 돕는 기업용SNS 티그리스 도입 '대세'
상사와 원활한 소통 돕는 기업용SNS 티그리스 도입 '대세'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6.0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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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부의 ‘저성과자 해고 지침’이 발표되면서 저성과자를 가려내는 평가제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기업 인사담당자 중 회사의 평가체계가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30%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같은 기업의 인사평가체계로는 ‘저성과자 해고’가 공정하게 이뤄지기 힘들고, 노사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이 15일 발표한 ‘기업의 능력평가와 저성과자 관리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에서 회사평가체계를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50.1%에 달한 반면 중견기업은 29.9%, 중소기업은 22.8%에 그쳤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인사평가체계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이다. 이렇다 보니 직원들이 능력평가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33.4%에 그쳤다.
 
직원 능력평가에 주로 고려하는 항목(복수응답)은 문제해결능력(67.2%), 업무태도(59.8%), 직무관련지식(57.3%), 업무추진력(49.3%) 등의 ‘다면평가’이외에도 상사평가가 50.6%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상사가 직원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보수적이고 위계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기업문화 속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이 원활하게 소통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 같은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 기업의 열린 소통을 위한 플랫폼, 기업용 SNS ‘티그리스’ 도입이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기업용 SNS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 www.tigersw.com)의 소셜웨어 티그리스가 대표적이다.

티그리스 클라우드는 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문서/지식관리, 문자/전화 등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소셜기반으로 단일화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모든 디바이스에 완벽하게 호환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적이고 수직적인 소통 방식을 타임라인 방식의 뉴스피드와 푸시 알림 등 동적인 구조로  혁신함으로써, 조직 내부 및 외부와도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 기존 사용자들의 평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직원들이 평가 결과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하려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통플랫폼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최근 고객사분들이 기업용SNS 티그리스 도입 후, 조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업무성과도 향상된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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