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 추진 / [M&A] Kakao seeks to acquire 'Radish' web novel platform
[M&A]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 추진 / [M&A] Kakao seeks to acquire 'Radish' web novel platform
  • 윤영주 기자
  • 승인 2021.04.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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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아시안게임바이럴영상 캡처
카카오프렌즈아시안게임바이럴영상 캡처

 

카카오가 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5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래디쉬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재산권(IP) 확보를 통해 카카오의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이다. 일각에선 최근 네이버가 왓패드를 인수한 것에 대한 견제용 움직임이란 말도 나온다.

래디쉬는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창업한 영문 웹소설 플랫폼이다. 작년 7월 카카오페이지(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프트뱅크벤처스 등과 함께 76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래디쉬는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와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가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카오가 래디쉬 인수에 투자하는 금액은 4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래디쉬 인수에 대해 논의 중은 것은 맞지만 세부적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M&A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최근 몇 년간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M&A 특성상 절차가 마무리되기 까지 변수가 많고,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재 상황대로라면 래디쉬 인수 추진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콘텐츠 경쟁력이 최근 플랫폼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래디쉬의 인수는 카카오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A] Kakao seeks to acquire 'Radish' web novel platform

 

Kakao is pushing to acquire Radish, a web novel platform, to expand its content competitiveness.

According to the M&A industry on the 5th, Kakao is reportedly discussing to acquire Radish management rights through Kakao Entertainment, a content subsidiary. It is part of a plan to increase Kakao's competitiveness in contents by securing IP (Intellectual Property (IP) Some say it is a check-in move against Naver's recent acquisition of Watpad.

Radish is an English web novel platform founded in 2016 in the United States. In July last year, Kakao Page (currently Kakao Entertainment) invested 76 billion won with SoftBank Ventures. Radish is also a place where Lee Jin-soo, co-CEO of Kakao Entertainment, Lee Joon-pyo, CEO of SoftBank Ventures, and Kim Sang-hun, former CEO of Naver, serve as outside directors. Kakao is known to invest about 400 billion won in acquiring Radish. Kakao says it is right to discuss the acquisition of Radish, but it is difficult to elaborate.

"Kakao has been aggressively managing its contents in recent years to expand its competitiveness. Due to the nature of M&A, there are many variables until the process is completed, but it is not likely that it will be impossible to acquire Radish as it is." He went on to say, "The acquisition of Radish, which has secured various contents at a time when content competitiveness has recently emerged as a hot topic in the platform industry, is expected to lead to considerable synergy with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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