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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전통과 현대미술의 동행 100인전' 작품 공모
'한·이 전통과 현대미술의 동행 100인전' 작품 공모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6.03.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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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까지 모집...스위스 2차 전시 등 다양한 혜택

 

오렌지브릿지(대표 장성안)와 B.O갤러리(대표 김경신)는 다음달 15일까지 '코리안 분더캄머(KOREAN WUNDERKAMMER) 한·이 전통과 현대미술의 동행 100인전' 참가자를 공모한다.

공모 장르는 서양화·동양화·조각·사진·공예 등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작가 당 최대 2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스위스 2차 전시 참가 기회와 함께 밀라노 내 공모전 추천, 우수작가 밀라노행 항공권 증정 등 특혜가 주어진다.

전시 장소인 루치아나 마타롱 박물관은 이태리 밀라노를 지키던 성벽 앞에 위치해 있으며, 두오모 중심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립박물관이다.

전시 오프닝에는 밀라노 한인회, 주 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 밀라노 브레라 국립미술원 교수 및 유명 갤러리스트, 밀라노시 소속인사 등이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와 전통예술이 선보이는 가운데 전시장 2층에 설치된 부스에는 한국 예고 학생들과 해외입양된 학생들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주최측은 100인전 참여작가 중 우수작가를 선발해 스위스 로까르노 리벨리노 갤러리에 2차 전시할 계획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밀라노 언론과 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K-POP과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받아 다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능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은진 디렉터(jinnysuhh@gmail.com, 010-752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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