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자녀의 성장 주기별 보장을 특화해 내놓은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자녀 성장 주기별로 보장이 특화되어 있고 새로운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한 자녀 전용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250여 개 다양한 자녀보장과 함께 성장 주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 등 주요 생활질환을 보장해준다.

또 태아와 산모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양수색전증진단비, 뇌성마비진단비, 다운증후군출산보장 등을 신설해 태아 때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빈틈없는 보장을 구축했다.

자녀보험의 실질적 보험료 납입자인 부모 중 1명에게 중대한 질병이나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경우 돌려주는 '자녀 및 부모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도 탑재했다.

기존 자녀보험은 피보험자인 자녀에게 6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진단·유사암진단·뇌혈관질환진단·허혈성심장질환진단·상해50%이상후유장해·질병50%이상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줬다.

이번 상품은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뿐 아니라 부모 중 1명의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진단·뇌졸중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상해80%이상후유장해·질병8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에도 앞으로 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준다.

박소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