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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향수 불러일으키는 영롱한 ‘에메랄드’ 컬러 선보여
이딸라 향수 불러일으키는 영롱한 ‘에메랄드’ 컬러 선보여
  • 정선화 기자
  • 승인 2016.03.2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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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에메랄드 빛으로 활기차고 세련된 색감 특징...이딸라의 컬러 라인과 완벽한 조화 이뤄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봄을 맞아 1930년대 이딸라 아이노 알토 컬렉션의 향수적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컬러 ‘에메랄드(Emerald)’를 선보이고, 이를 반영한 알토 화병을 출시했다.

이딸라가 새롭게 소개하는 에메랄드 컬러는 1932년 이딸라의 아이노 알토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던 것으로 2016년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딸라의 천연 유리 소재와 어우러진 선명하고 영롱한 에메랄드 컬러는 다른 컬러 라인과도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며, 숲과 정원을 집으로 들여온 듯한 상쾌한 느낌을 선사하여 일년 내내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의 컬러인 파스텔 핑크 톤의 로즈쿼츠 제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고 생기있게 연출할 수 있다.

이딸라는 1936년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가 핀란드 호수 둘레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알바 알토 컬렉션에서 에메랄드 컬러의 화병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겉면에 표현된 이슬방울이 낭만적인 ‘가스테헬미(Kastehelmi)’와 빛을 따뜻하게 표현해주는 ‘기비(Kivi)’ 보티브 등 주력 라인에서도 에메랄드 컬러를 입힌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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