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4월 30일까지 ‘봄날의 산책’ 모바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봄날의 산책 모바일 패키지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패키지와 구성내용이 같지만,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면 1일 패키지 요금에서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 객실 1박, 호텔 베이커리 델리의 피크닉 세트 및 조깅맵, 2016년 호텔 자체 제작 원숭이 캐릭터 인형을 혜택으로 구성됐다.

델리의 피크닉 세트는 바리스타가 직접 원두를 선별하고 블렌딩해 내린 신선한 커피와 오렌지 주스 각각 2잔, 갓 구워낸 모둠 베이커리 5종으로 구성된다. 서울의 상징, 남산을 바로 옆에 두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피크닉 세트와 조깅맵을 이용하여 남산 공원의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에 좋다.

봄날의 산책 패키지의 가격은 2만원 할인혜택을 적용해 2인 기준 25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