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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트렌드세미나’ 30일 개최...‘홈 큐레이션’ 주제로 5일간 17개의 세미나 진행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리빙트렌드세미나’ 30일 개최...‘홈 큐레이션’ 주제로 5일간 17개의 세미나 진행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6.03.23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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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디자이너, CEO, 트렌드 전문가 등의 해외 유명 연사의 대거 참여로 눈길을 끌어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리빙트렌드세미나'를 코엑스 B홀 특별 세미나룸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빙트렌드세미나’는 '홈 큐레이션(Home Curation) 내 집, 내가 바꾸기'를 주제로 글로벌 리빙 트렌드부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까지 양질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최근 트렌드인 ‘셀프 인테리어’에 걸맞게 컬러 트렌드, 음향 디자인, 향기 인테리어 등 오감(五感)의 감각을 깨워줄 다채로운 강연이 5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말에 집중되는 가족, 연인 관람객들을 위해 4월 2일, 3일 양일간 다양한 무료 강연들이 준비돼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세미나에는 리빙 업계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회사 '넬리로디(Nelly Rodi)'의 라이프 스타일 파트 대표 ‘벵상 그레고와르(Vincent Gregoire)’는 2017년 S/S 장식 및 인테리어 트렌드를 미리 한국의 관람객에게 전한다.

이와 함께,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살펴 본 뒤, 올 상반기 중 ‘한국의 리빙 트렌드 북’을 발간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Erwan Bourhoullee)’의 '유럽감성 디자인과 첨단 기술과의 만남' 주제의 세미나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현대 디자인계의 한 획을 그은 스타디자이너 부홀렉 형제는 가구가 아닌 삼성전자의 ‘세리프 TV(SERIF TV)’를 디자인해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루 & 펜톤 색채연구소(NPCI) 김승현 책임연구원은 ‘2017년 컬러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컬러 트렌드를 제안하며, 펜실베니아 오디오 브랜드 OMA의 창시자이자 CEO인 ‘조나단 바이스(Jonathan Weiss)’가 방한해 '음향 디자인의 미학'을 논하며 아날로그 사운드 감성을 실제 세미나 현장에 불러온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트렌드를 글로벌 브랜드 프리츠한센의 아시아퍼시픽 부사장 ‘다리오 레이크를(Dario Reicherl)’을 통해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이현경’호스트 매니저를 통해 듣는 호스트 스토리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한, 올해는 카카오가 전국의 메이커스들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강의를 준비해 제조자와 공급자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리빙트렌드세미나’ 참가 신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리빙트렌드세미나 등록 페이지(http://welltag.com/2016sldf/livingtrendseminar/)에서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온라인 사전 등록은 3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세미나 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대림미술관 혹은 디뮤지엄의 전시티켓 1매가 무료로 증정된다.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총괄 디렉터 신승원 상무는 "올해 ‘리빙트렌드세미나’는 참석자들 모두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를 가져가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 국내외 트렌드 전문가 등의 유명 명사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가, 2016년을 넘어 2017년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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