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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 접수 시작
아모레퍼시픽,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 접수 시작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6.03.2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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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사회공헌포털 및 네이버 해피빈에서 유방암 투병여성 응원 이벤트 동시진행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올해 전국 5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시작으로 부산대회 참가자 5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16년째 이어 온 유방건강 의식향상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첫 대회는 오는 4월 24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부산대회를 개최하며, 정기적인 유방암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愛약속’을 선포한다. 부산에 이어 대전(5월 22일), 광주(6월 12일), 대구(9월 11일), 서울(10월 9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대회 신청 접수 기간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사이트에서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희망코스(10Km)와 건강코스(5km) 중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용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비 10,000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 지원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네이버의 기부 포털사이트 해피빈에서 유방암 투병 여성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해피빈 해피에너지 스탬프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400명에게 헤라, 아이오페 스킨케어 제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만 5천여 명의 참가를 통해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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