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이론, 실무능력을 겸비한 투자유치 전문가인 안도현씨(47-사진)를 서비스산업유치과장으로 임용했다.
IFEZ은 경제자유구역내의 테마파크를 비롯해 리조트, 물류, 유통 등 서비스 산업의 현안과제와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8월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서비스산업유치과장, 지방서기관4급)를 공개모집 했다.
안도현 과장은 산자부를 비롯해 코트라에서 ‘투자유치전문가’ 양성 위해 설립된 고려대 투자경영학 석사(FDI전문)를 취득했고, 아주대 교육학 박사 수료, 과학정책과정 박사 과정 등 이론적 능력을 갖췄다.
안과장은 경기도청 투자진흥과를 비롯해 경기연구원 산업연구부,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 세계 1위 스포츠기업 데카트롱(프랑스) 개발이사, 동남아시아 총괄을 거쳐, 코리아스트리트 운영사 도리안 솔루션스(말레이시아)와 비대면 투자 심사평가 플랫폼회사인 ㈜아이알오 등의 개인 사업 경험을 거치면서 민간과 공공에서 투자관련 국제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청 투자유치 공무원으로 재직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한류월드,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데카트롱, 코스트코 등의 PM으로 활동하며 이케아 광명, 파주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성사시켰다.
삼성물산에서는 해외개발사업 진출 전략수립, 사업전략분석과 터키 병원사업(PPP) 진출의 성과를 내고, 세계1위 프랑스 스포츠기업에서는 외국계회사 임원으로서 한국 법인 설립과 말레이시아 법인 설립, 동남아 최단기 다수 매장 개장, 개인사업으로 테마파크, 프랜차이즈매장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안과장은 73개국 출장 방문 경험과 해외 6개국 거주, 베스트셀러 도서출판, 해외 자영업(테마파크, F&B운영) 경험, 동시통역의 외국어 능력, 브랜드로레이 코리아 대표 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겸비했다. 그는 지금까지 관광공사 자문, 강원도 투자유치 자문관, 코트라 자문, 말레이시아 투자청 자문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국제통상연구원 등의 이채로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현장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안도현씨를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을 임용함으로서 IFEZ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투자가와의 상호 신뢰 형성과 민간 입장에서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