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 캠페인 전개 ... 100% 재활용 소재 사용한 ‘넷플러스 컬렉션’
파타고니아,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 캠페인 전개 ... 100% 재활용 소재 사용한 ‘넷플러스 컬렉션’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1.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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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과소비를 지양하고, 재활용 소재에 대한 관심 환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가장 강력한 해결책으로 폐그물로 만든 ‘넷플러스’ 소재 개발
파타고니아,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 캠페인 전개
파타고니아,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 캠페인 전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를 전개한다.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 캠페인은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과소비를 지양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옷을 구매해 지구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권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파타고니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소셜 캠페인 영상 ‘플라스틱은 영원하다(Plastic is forever)’을 공개하고, 캠페인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자 100% 폐그물로 만든 ‘넷플러스 컬렉션(NetPlus® Collection)’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 속 무수히 잔존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바다에서 가장 해로운 플라스틱 오염원인 폐그물을 100% 포스트컨슈머(Post-consumer) 소재 ‘넷플러스(Netplus®)’로 새롭게 탄생시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담았다.

‘넷플러스’는 기존의 플라스틱과 나일론 소재의 대안이자 파타고니아가 제시하는 가장 강력한 해양오염 개선 방안이다. 완전히 추적 가능한 포스트컨슈머 소재인 넷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은 곧 버려지는 폐그물들이 바다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그물의 주요 원료인 나일론 및 HDPE 공급망의 환경발자국을 감소시키며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파타고니아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넷플러스 컬렉션’은 100%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최초의 제품으로 상징성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컬렉션 전 제품 모두 겉감과 안감, 보온재까지 모두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에 대한 확고한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반영했다.

넷플러스는 파타고니아의 임팩트 투자 펀드인 ‘틴 쉐드 벤처(Tin Shed Ventures)’의 투자 아래, 소셜 벤처 ‘부레오(Bureo)’가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어촌 공동체에서 폐그물을 수거해 생산하고 있다. 부레오는 이를 통해 2020년 7월까지 1천 톤 이상의 폐그물들이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했다. 동시에, 해양오염의 피해와 가장 높은 관련성이 있는 남미의 총 50개 이상의 어업 공동체와 협력하고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폐그물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1993년 버려진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적용한 ‘플리스(Fleece)’를 처음 선보인 이후 화석 연료를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원자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넷플러스에 쓰인 폐그물처럼 이전에 버려진 또 다른 플라스틱 폐기물들을 평생 입을 수 있는 유용한 형태로 전환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이로 인해 쓰레기 매립지나 바다와 같이 남아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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