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들도 덩달아 주목받는 추세다. 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정원 등 야외 장소 가운데 ‘견생샷 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힐링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1. 카페 드로우지(Café drowsy)
카페 드로우지는 반려견과 함께 가을 하늘을 만끽할 루프탑이 조성돼 SNS에서 '뷰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탁 트인 도산 공원 일대 조망을 바라보며 안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이곳은 특히 잔디와 식물 조경이 펼쳐진 공간을 통해 견주와 반려견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이색적인 조형물 포토 존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모은다.
2. 바잇미(Bite me)
바잇미는 종합 펫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동시에 아기자기한 내부와 쾌적한 외부 테라스를 겸비한 애견 동반 카페를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을 키우는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쇼핑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3. 헤이더그린(Hey, the green)
잔디가 넓게 깔린 야외 정원을 자랑하는 헤이더 그린은 최근 생겨난 신상 카페다. 벽돌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외관 인테리어 및 입구는 반려견과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으로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운동장을 제공해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다.
4. 꽁티드툴레아 (Contedetulear)
압구정 도산 공원 한복판에 위치한 꽁티드 툴레아는 이국적인 야외 테라스를 자랑하는 카페로 본래 향초와 디퓨져, 그리고 프래그런스 등 향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곳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이곳만의 싱그러운 향기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완연한 가을을 맞이해 도산 공원에 위치한 압구정 카페 드로우지부터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헤이더 그린 등 나와 반려견의 편안한 휴식을 선사해 줄 애견 동반 카페에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