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 페스테벌, 무료 페인팅 클래스 등 각종 DIY 클래스 운영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유통업체들의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오픈마켓 G마켓은 다양한 전동휠을 무료 체험 할 수 있는 이색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 G마켓은 오는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 아트리움에서 ‘전동휠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인기 전동휠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행사 외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형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제6회 코엑스 DIY리폼박람회’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DIY 클래스를 운영했다. 노루페인트 및 DIY 홈인테리어 자재 전문몰 문고리닷컴과 함께 ‘DIY 무료 페인팅 클래스’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옥션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육아 박람회(제13회 코베 베이비&에듀페어)에 후원기업으로 참가해 육아 전용 멤버십 서비스 ‘베이비플러스’를 오프라인에 그대로 재현해놓은 홍보 부스, 베이비플러스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G마켓 리빙레저실 이진영 실장은 “최근 유통업계에 O2O가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기 레저용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라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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