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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픽’ 전문가 4인 “구독경제로 윤택한 삶 함께해요”
[인터뷰] ‘원픽’ 전문가 4인 “구독경제로 윤택한 삶 함께해요”
  • 이상혁 기자
  • 승인 2022.01.06 21: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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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구독경제연합회 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혁 기자]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구독경제연합회 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혁 기자]

진행 : 김재홍 편집국장  /  정리-사진 : 이상혁 기자  /  영상 : 정우헌 PD

일상의 많은 부분이 구독 서비스로 이뤄지고, 소유에서 구독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구독경제’는 사용자(구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금액(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구독자는 누구나를 위한 보편적인 표준형보다는 ‘나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을 선호한다.

이에 구독경제연합회(회장 두진문)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원픽(One Pick)’을 통해 이미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구독경제를 더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구독경제연합회 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구독경제’와 ‘원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구독경제연합회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

구독경제연합회 두진문 회장
구독경제연합회 두진문 회장

 

A. [두진문 회장(구독경제연합회)] "나라 일자리 창출의 문제는 정부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특히 유통에서 요즘 네이버, 카카오, 쿠팡 같은 경우가 구독경제를 시작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아직 구독경제를 잘 몰라서, 구독경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리려고 설립하게 됐습니다. "

 

 

Q. 구독경제와 관련한 향후 비즈니스 활동계획은 ?

​노동훈 의사 (카네이션요양병원장)​
​노동훈 의사 (카네이션요양병원장)​

 

A. [노동훈 병원장(카네이션요양병원)] "요즘 구독경제 많이 들어보셨죠? 구독경제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의 저자로서 삶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숙면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구독경제와 함께 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구독 서비스, 불면 서비스는 제품을 렌탈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원픽 같은 경우에는 휴먼 터치가 들어가서 삶을 잠을 더 잘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구독경제와 함께 숙면을 취하고 같이 행복해져 볼까요."

 

 

Q.향후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나요 ?

최정원 한의학 박사 (허준할매건강TV)
최정원 한의학 박사 (허준할매건강TV)

 

A. [최정원 한의학 박사(허준할매건강TV)] "저는 한방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에서 연구생활을 오랫동안 했고요. 거기서는 제가 한약재와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을 개발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거나 효능을 증명해내는 연구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발해놓은 제품이 200여종이 넘는데요. 이것을 어떻게 마케팅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저는 마케팅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독경제를 통해서 제가 연구하고 개발해놓은 식품 200가지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100년 만에 최초로 무통채혈침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것 역시 제가 시장에서 마케팅을 하려다 현재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것 또한 구독경제를 통해서 시장에 선보이고 싶습니다. "

 

 

Q. 구독경제 원픽(One Pick)과 함께 진행할 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

오진환 변호사 (세계법무법인)
오진환 변호사 (세계법무법인)

 

A. [오진환 변호사(세계법무법인)] "앞으로 진행될 미래를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이에 대처하는 획기적인 사업모델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쉽게 구독 상품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원픽사업과 함께 어떤 꿈을 꾸시니요 ?

심현진 약사 (약국브랜딩연구소)
심현진 약사 (약국브랜딩연구소)

 

A. [심현진 약사(약국브랜딩연구소)] "저는 제가 아는 것을 나누는 것을 평상시에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제가 아는 것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참 감사한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점점 성장해나가면서 제가 아는 것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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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022-01-08 20:04:17
구독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되었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