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100m 이상 고산지서 생산...높은 당도와 특유의 쫀득한 맛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에서 해발 1100m 이상에서 생산되는 ‘아포산 바나나’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아포산은 필리핀 내 가장 높은 산(2954m) 으로 적절한 강수와 풍푸한 일조량으로 바나나 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바나나는 일반적으로 생산지역이 고산지 일수록 높은 당도와 밀도를 보인다. 11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이 바나나는 평균 2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특유의 쫀득한 맛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고산지 바나나는 해발 700~1100m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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