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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 철벽 수비하는 방법
장마철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이 철벽 수비하는 방법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6.07.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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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주춤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장마철은 각종 곰팡이, 식중독균 등 유해한 미생물 번식이 왕성해지는 반면, 면역력은 저하돼 감염질환자가 급증하는 시기. 특히 온도, 습도 변화에 민감한 영유아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장마철 곰팡이는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피부자극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흔히 겪는 건강문제는 피부질환이라고 한다. 장마철 곰팡이는 아토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피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피부염 발병 원인이 되기 쉽기 때문에 곰팡이나 집 먼지, 진드기 등 미생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청결과 위생에 먼저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 피부가 연약한 유아는 피부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져 아토피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유아아토피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피부를 보다 청결하게 하고 확실한 보습을 통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보습을 통해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것이 좋다.

디엔컴퍼니의 ‘이지듀EX 베리어컨트롤 페이스&바디 크림'은 피부 건조증에 기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고보습 크림으로, 만 2~10세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임상 실험에서 아토피피부염 중증도가 36% 감소된 유의미한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독자 성분 sh-Oligopeptide-1(DW-EGF)가 피부 보습막을 강화해주며, 피부 각질층 멀티 라멜라 구조를 재현한 제형 기술로 빠르고 깊숙이 흡수돼 지속되는 보습감을 제공한다.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연약한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바르기 좋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만 잘해도 관련 질환을 절반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CJLION의 ‘아이! 깨끗해 순’은 부드러운 파우더 향의 손 전용 세정제로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하여 보습에 탁월한 제품이다. 펌프 한 번에 풍성한 거품으로 손을 쉽고 빠르게 씻을 수 있어 씻기를 어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무엇보다 동물성원료, 색소,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아이들이 먹는 식품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식중독 위험은 줄이고 약해진 면역력은 강화시키는 식품을 챙겨 먹이는 것이 핵심. 클로렐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식물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식약처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콩보다 5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인 클로렐라는 비타민과 무기질 또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마철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레시피에 첨가하여 조리하면 좋은 식품으로 추천할 만 하다.

영유아 일수록 체내 축적이 우려되는 중금속, 다이옥신, 농약과 같은 유해물질도 클로렐라의 미세한 입자가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다.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대상의 배양 노하우를 담아 100% 클로렐라 성분만을 섭취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피부건강, 항산화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 신경을 썼으며, 외부 물질의 오염을 방지하는 무균 순수 배양기술을 적용해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나 세균 침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보일러를 잠깐씩 켜주어 실내 습도가 65% 이상 넘지 않도록 관리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정수기 물이나 포장된 생수 대신 끓인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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