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개최…마이클 더글라스·제레미 레너·제시카 등 참가
2016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개최…마이클 더글라스·제레미 레너·제시카 등 참가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6.10.23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 스타, 중화권 스타들과 프로 골퍼,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만남

 

[중국 하이난 = 외신종합 비즈니스리포트] =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미션힐스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6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지난 20일 시작됐다.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더글라스, 윔블던 챔피언 보리스 베커등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부문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미션힐스를 찾았다.

NB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앨런 아이버슨과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 마블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제레미 레너,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축구 선수인 폴 스콜스, 드와이트 요크, 리 샤프, 데이비드 메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와 로비 파울러, 루이스 가르시아, 개리 매칼리스터(이상 리버풀 소속)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대회는 미션힐스 하이커우의 10개 코스 중 하나인 블랙스톤 코스에서 치러진다.

미 PGA투어의 스타 플레이어인 개리 플레이어, 존 댈리, 마크 오메이라, 리치 빔을 비롯해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폴라 크리머, 나탈리 걸비스, 수잔 페테르센, 안나 노드비스트가 출전한다.

여기에 중국 출신의 유러피안 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 우승자 리하오통이 출전해 9명의 프로 골퍼들은 22~23일 양일간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서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함께 총 상금 백만달러(한화 약 11억원)와 우승상금 25만달러(한화 약 2억 8천만원)을 두고 다툰다. 대회는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헐리우드 스타 마이클 더글라스와 제레미 레너는 중국에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 학교 땡땡이 치고 놀러 나온 기분이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러미 레너는 “하이난은 야자수가 많은 아름다운 곳 같다. 가족들과 오면 좋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내년에 탐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을 찍게 되는데 중국에 와도 좋겠다”고 말했다.

LPGA투어 통산 10승에 빛나는 2010년 US여자오픈 우승자 폴라 크리머는 “생각보다 대회 규모가 커서 놀랐다. 블랙스톤 코스에서 대회를 치른 선수들에게 미리 얘기를 듣고 와서 더 기대가 된다. 골프 대회도 대회지만 짧은 휴가를 온 것 같아서 즐겁다”고 밝혔다.

전 NBA 선수인 앨런 아이버슨은 “골프 대회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난 승부사 기질이 있으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켜봐달라”고 소회를 밝혔다.

미션힐스 그룹 회장 켄 추 박사는 직접 레드카펫 자리에서 스타들을 맞았다. 그는 “스타들이 하이난에 와주어 정말 반갑고 이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열정적으로 도와주어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세대들에게 골프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영향력이 전해지길 빈다”고 소감을 전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프로 골퍼와 셀러브리티가 참가하는 골프 대회로, 중국 26개 채널을 비롯해 세계 200여개 채널에 노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 골프 대중화를 꾀하고 하이난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와 하이난 청년 연합에 기부한다.

제시카 정(전 소녀시대 멤버)은 골프실력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초보이다. 이제 막 연습을 시작했다. 그 동안 너무 바빠서 골프를 즐길 시간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배우고 싶다. 골프 하면서 아직 가장 좋은 건 골프 웨어를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