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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420만 관객 돌파
영화 '미녀와 야수',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420만 관객 돌파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7.04.05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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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날' '라이프', 각각 2위, 3위 기록
▲ 사진= YES24 제공

 

예스24는 엠마 왓슨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2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 '프리즌'은 2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어느날'과 SF 스릴러 '라이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예매율 19.5%로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와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어느날'은 예매율 15.1%로 2위를 차지했다.

화성에서 발견한 미지의 생명체와 우주인의 사투를 그린 SF 스릴러 '라이프'는 예매율 14.1%로 3위에 올랐다. 

김윤진, 옥택연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은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프리즌'은 예매율 8.5%로 5위에 올랐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 이후 추가 범죄를 막은 실화를 극화한 '패트리어트 데이'는 예매율 6.7%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기간 2017.3.30~2017.4.5) 

1. 미녀와 야수 
2. 어느날 
3. 라이프 
4. 시간위의 집 
5. 프리즌 
6. 패트리어트 데이 
7.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8. 원라인 
9. 히든 피겨스 
10. 다시, 벚꽃 

◆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주연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밖에도 배우 윤제균, 정소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빠는 딸'과 천재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콜린 퍼스, 주드 로 주연의 '지니어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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