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오는 23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휠라X펩시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휠라X펩시 콜라보 티셔츠와 휠라 미러 선글라스를 특별 제작한 배스킷 패키지에 담아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티셔츠 하나 가격인 5만3000원에 100 세트 한정 판매한다.  

현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휠라X펩시 콜라보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는데다, 브랜드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판 전용 패키지(로고 배스킷)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간단한 이벤트에만 참여하면 휠라X펩시 콜라보 컬렉션을 비롯한 휠라 전 제품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990년대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펩시맨'이 이벤트 현장에 등장,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휠라X펩시 콜라보 컬렉션에 보여주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들을 한정판으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색다른 이벤트로 소비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