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액션 페이퍼토이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액션 페이퍼토이 제작업체인 페코토이(대표 박재모, www.papertoys.co.kr)는 국내 10명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액션 페이퍼토이 아티스트 버전’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코토이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컨셉디자인, 일러스트,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인의 아티스트들이다. 대표적으로,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일러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잠산 일러스트 컨셉디자이너는 작년에 발매된 인기가수 아이유의 소격동 앨범 자켓을 디자인한바 있다. 또한 국내 켈리그라피스트 1호인 이상현 아티스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타짜’ 등 다양한 콘텐츠나 상품광고의 타이틀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번 출시되는 아티스트 버전은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액션 페이퍼토이 형태로 목과 어깨에 자석이 부착돼 움직임이 가능하며, 팔꿈치 관절이 접힐 수 있도록 설계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액션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어깨, 머리의 분리로 다른 캐릭터나 다른 체형의 캐릭터와 체인지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형태의 페이퍼토이를 만들 수 있다.
페코토이의 ‘액션 페이퍼토이 아티스트 버전’은 핫트랙스, 10x10, 1300k, 아트박스 Poom, 박스앤켄 등 다양한 디자인 문구 온라인 편집샵에서 1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페코토이 홈페이지(www.papertoy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페코토이의 박재모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와 포즈가 가능한 액션 페이퍼토이와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으로, 보다 완성도 높고 매력적인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웹툰, 만화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리즈 작업과 스핀오프 작업을 통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