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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도미니카공화국 아이들에게 전한 비타민 나눔
경남제약, 도미니카공화국 아이들에게 전한 비타민 나눔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5.03.28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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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이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빈민촌 아이들에게 어린이 비타민C ‘비타쮸’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빈민지역인 라스까니따스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섭리수녀회 김글라라수녀가 레모나 고객 게시판에 극심한 빈곤으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해 잦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문의 글을 남겨 그 보답으로 비타민 나눔이 진행된 것이다.

이번에 기부한 어린이 비타민 ‘비타쮸’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C, B2, B6 등 수용성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해 영양소가 신체에 축적될 걱정이 없으며 합성감미료나 색소를 전혀 넣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비타민C 제품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비타민 3총사로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튼튼쮸’와 어린이용 칼슘 보충용 제품인 ‘칼슘쮸’가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제약 이창주 상무는 “도미니카공화국 빈민촌 어린이들은 공부의 목적보다는 하루 한끼의 식사를 위해 학교에 나올만큼 상황이 많이 열악하다. 작지만 이번 비타민 기부로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경남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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