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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인 손님 고향방문 후원행사 실시
KEB하나은행, 외국인 손님 고향방문 후원행사 실시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7.07.3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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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에 입금만 하면 해외로 자동 송금
▲ 왼쪽부터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강성묵 전무,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왕복 항공권 당첨자 Chalae Chatho(찰레 챠토, 태국), 왕복 항공권 당첨자 Le Thi Hang(레티항, 베트남),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정정희 부행장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안산 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에서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외국인 손님 고향방문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이지원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외국인 손님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8만2천여명 외국인 손님 중 15명을 추첨하여 고향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

이지원 서비스는 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미리 등록한 해외 수취인에게 외화로 자동 송금되는 KEB하나은행의 특허상품으로 2007년 출시 이후 편리성과 신속성을 인정받아 특히 외국인 근로자 손님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비싼 항공료 등의 부담으로 고향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손님들이 휴가철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증정했다.

이날 왕복항공권을 받은 챠토(태국)씨는 "매월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보낼 때 이지원 서비스가 쉽고 빨라서 계속 이용했을 뿐인데 이렇게 고향에 갈 수 있는 행운까지 오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을 꾸준히 거래해주시는 많은 외국인 손님들께 항상 감사 드리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고, 저렴한 외국환 서비스 제공은 물론 후원활동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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