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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세상, 코스북 Super Star 중동 수출 쾌거
언어세상, 코스북 Super Star 중동 수출 쾌거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5.04.12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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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영어교육 기업인 ㈜언어세상(대표 유성철)이 A*List(이하 에이리스트)와 함께 개발한 영어 코스북 슈퍼스타(Super Star)에 대해 지난 3월 이집트의 중견 ELT 업체로부터 연간 3만 부 이상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슈퍼스타의 콘텐츠가 이집트 현지 교사들의 호평을 받아 가능했다. 슈퍼스타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 동영상을 제공하며 각 레벨 간 난이도 차이는 국내와 같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중동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책에 포함된 Multi CD는 전자책처럼 실제 수업에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연결이 열악한 이집트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언어세상의 관계자는 “이집트 교육부를 통해 중동 문화에 부적합한 콘텐츠를 확인하고 전면 수정해 현지에 딱 맞는 수출 버전으로 커스터마이징했다”며 “슈퍼스타 출시 후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게 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는 초등학생 대상의 코스북으로 교육부가 선정한 초등 교육 과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영역이 고르게 연계되어 있으며, 효과적인 복습과 점검 학습을 위한 LMS 프로그램인 e러닝타운과 교사용 Teacher Tool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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