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이 지난 9월에 호텔 홍보모델로 5인조 밴드 그룹 FT아일랜드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앞으로 호텔의 홍보모델로서 각종 호텔 홍보 활동, 홍보용 콘텐츠, SNS 콘텐츠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FT아일랜드는 ‘한류 밴드’라는 명성에 맞게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월에는 부산롯데호텔에서 외국인 대상의 FT아일랜드 팬미팅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호텔은 2012년부터 김수현, 이민호, 비 등의 한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활발한 스타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2017년에만 현재까지 부산에서 6차례의 팬미팅 행사를 진행하며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는 지난 8월 23일 일본에서 발표한 17번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의 싱글 일간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유명세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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