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 음료(ArKay Beverages)는 2011년 출시 이후 대형 주류회사들의 표적이 되어왔다. 세계 최초 무알콜 음료인 아케이는 약물 치료, 고령,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음주를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최적의 선택이며, 출시 이후 수 백만 음주자들을 술의 유혹으로부터 지켜냈다.
유감스럽게도 대형 주류회사들은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잠식하고 있는 아케이의 존재에 대해 불편해 하고 있으며 아케이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수법은 간단하다. 이들은 돈을 주고 동원한 가짜 비평가들을 내세워 아케이 제품을 마신 뒤 매니큐어로 만들었다거나 토하고 싶은 음료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고 있다. 상당히 추잡스러운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네거티브 광고는 사실 아케이 입장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아케이는 2011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3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 매니저인 앙헬 데이비드(Angel David)에 따르면 최고의 아케이 제품 재구매율을 보이는 영국에서 재구매율이 70%에 달하는 등 훌륭한 평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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