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GE 코리아가 함께하는 WISET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의 최혜진 멘토팀이 매달 WISET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멘토링 팀으로 뽑혔다.
이번 베스트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GE 코리아 최혜진 멘토팀은 김미소(연세대), 김별(건국대), 김희은(이화여대), 박신영(고려대), 이수현(연세대)으로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은(이화여대)은 “글로벌 멘토링 활동 후 진로 고민은 어느 정도 해결 되고 매일을 조금 더 알차게 생활하게 되었다. 우리 팀원들을 만나서 정보 공유도 하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되고 든든해 졌다”고 밝혔다.
팀의 수장인 최혜진 멘토(GE 코리아 차장)는 “사실 지금도 어떤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어야 할지 고민은 많다. 하지만 멘티들끼리 적극적으로 모이고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제 스스로에게도 채찍질이 많이 된다. 회사가 바쁘고 가정일이 바쁘다고 너무 나태해진 것은 아닌지, 아직도 세상은 배울 것도 할 것도 많다는 생각을 우리 멘티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곱씹게 된다. 2015년 같이 힘차게 즐겁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WISET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38명의 이공계 여대학(원)생이 참여하였으며 GE 코리아 여성 멘토와 함께 외국계 기업 진출 및 취업에 대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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