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리브라 면역관용요법, 객관적 자료 있어야 급여 혜택"
"헴리브라 면역관용요법, 객관적 자료 있어야 급여 혜택"
  • 오지혜 기자
  • 승인 2021.06.11 10:0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서 혈우병 치료제 불인정 사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8일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심장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솔리리스주, 조혈모세포 이식, 혈우병약 헴리브라 투여 등 총 6개 안건을 심의했고 이 중 헴리브라 관련 사례는 모두 ‘불인정’으로 결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헴리브라 안건이 보다 심도있게 논의됐고 주요 쟁점으로는 혈우병 환아에게 헴리브라를 투여한 요양급여 청구건이 ‘건강보험 기준에서 정한 면역관용요법 대상자 기준에 부합하지만 이를 시도할 수 없음이 투여소견서 등을 통해 입증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심사평가원은 위원회는 제출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4가지 사례 모두 헴리브라 급여기준(2021년 2월 1일 시행)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주요 사유는 두 가지다.

첫째, 3가지 사례는 헴리브라 투여 시 정맥혈관 확보가 어렵고 중심정맥도관 삽입 및 유지가 어려웠다는 객관적 자료(충분한 정맥혈관 확보 시도 노력 등) 불충분 했고 나머지 한가지 사례는 과거에 면역관용요법을 시도할 수 없었으나 현재도 동 요법 시도가 여전히 불가능한지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 부족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응고인자에 대한 항체가 있는 중증 혈우병 A 환자에게 면역관용요법을 시행할 경우 항체 제거 성공률은 70~80% 수준이다.

2월부터 시행된 헴리브라 투여와 관련된 약제급여기준은 제8인자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응고인자 활성도가 1% 미만)에서 항체역가가 5BU(Bethesda unit)/mL 이상의 이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구체적 사항은 표 참조>

위원회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인정여부는 현행 고시를 기준으로 의약학적 타당성을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현행 기준으로도 환자의 선택권과 의료진의 진료 자율권을 보장되고 있으며 헴리브라를 급여로 투여 받을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헴리브라 심의 사례는 6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hs 2021-06-12 16:51:02
미친놈들이다진짜 이게아동학대가아니고 머냐? 심평원의원들 의학적근거도 제시하지못하고 숨어서 나오지도않고 명단도공개안하고 진짜의사라면 나와서 본인의견 확실하게 밝혀라 ITI가 합리적인치료인지 개쪽당할까봐안나오냐? 심평원 니새끼들 1주일에 수십번씩 주사찔러봐라 어떻게되나 수십개월을 버티겠니 이돌대가리 심평원 간호사들아 . 애들인데 그딴식으로 일하면 벌받는다

아가들 2021-06-12 07:49:46
그러지 맙시다

누군가는 2021-06-12 07:48:52
이렇게까지 해서 얻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