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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S-비즈니스리포트 ‘2018중동프로젝트’ 출범,“새해 강소기업 중동진출 교두보 확보”
KSFS-비즈니스리포트 ‘2018중동프로젝트’ 출범,“새해 강소기업 중동진출 교두보 확보”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7.1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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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사우디 친선협회-비즈니스리포트, 지난 24일 강소기업 중동진출 위한 MOA 체결
사단법인 ‘한국-사우디 친선협회’(회장 이종천, 이하 KSFS,왼쪽에서 두번째)는 지난 24일 디지털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편집국장 김재홍, 맨오른쪽끝)’와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중동지역 국가진출을 돕기 위한 ‘중동프로젝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사우디 친선협회’ 이종천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24일 비즈니스리포트 김재홍 편집국장(맨오른쪽끝)과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중동지역 국가진출을 돕기 위한 ‘중동프로젝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사진 = 문정원 기자]

 

새해에는 우리나라의 대(對) 중동지역 국가 진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사우디 친선협회’(회장 이종천, 이하 KSFS)는 지난 24일 디지털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와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중동지역 국가진출을 돕기 위한 ‘중동프로젝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MOA 체결로 한국 중소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20여개 중동국가 진출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분석 및 유망기업 발굴 등이 강점인 비즈니스리포트가 추천한 강소기업을 KSFS가 사우디 등 중동국가에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돛이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KSFS는 중동국가의 리더국가격인 사우디아라비아정부(상공부, MCI)와 사우디 연합상공회의소(CSC)로부터 한국의 강소기업 공식추천을 받아놓은 상태다. 비즈니스리포트는 이를 위해 KSFS와 공동으로 강소기업 발굴, 추천 등 일련의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지난 30여 년간 중동지역에서 전문 외교관으로 근무, 왕족을 비롯해 중동지역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KSFS 이종천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중동지역 국가들과의 가교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종천 KSFS 회장은 “지난 1970-80년대 우리나라는 중동진출에 힘입어 고도성장의 힘을 얻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2의 중동붐이 다시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그동안 평생을 쌓아온 중동인맥을 풀가동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중동에 많이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재홍 비즈니스리포트 편집국장은 “국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이 경제 난국을 돌파할 모멘텀이 절실하다”면서 “사우디 등 중동시장이야 말로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강소기업을 발굴, 진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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