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7년 최악의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
[이슈]2017년 최악의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01.08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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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사베이
사진제공=픽사베이

지난 한해 동안 내 메일 계정을 괴롭힌 최악의 스팸 유형은 무엇이었을까?

8일 KT CS의 자회사 후후앤컴퍼니는 2017년 한해 동안 스팸차단앱 ‘후후’를 통해 이용자가 신고한 스팸 신고건수 통계를 공개했다.  

2017년 한해 동안 후후를 통해 등록된 스팸 신고건수는 총 1232만 7339건으로 1222만 6537건이던 2016년에 비해 소폭 증가하며 신고건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스팸 신고 유형에서는 ‘불법게임 및 도박’이 2016년 최다신고 스팸유형인 ’대출권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자료제공=후후앤컴퍼니
자료제공=후후앤컴퍼니

주요 스팸 신고 유형으로는 ‘불법게임 및 도박’이 347만 8758건, ‘대출권유’가 297만 1615건, ‘텔레마케팅’이 154만 4273건으로 상위 Top3를 차지하며 전체 스팸 신고건수의 약65%를 점유했다.

2017년은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인한 스팸이 기승을 부린 한해 였다.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신고된 스팸 신고건수는 전년 대비 약 69% 증가한 347만 8785건으로 전체 스팸 신고 유형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말 연시를 겨냥한 불법도박 스팸이 더욱 극심해지면서 12월에만 약 94만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12월로, 월 평균(약 102만건) 대비 약 78% 높은 182만건으로 나타났으며, 휴대폰번호를 통한 스팸은 34%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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