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대표 이장원)가 오는 5월 2-3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리테일 산업 전문 전시회 ‘RBTE(Retail Business Technology Expo) 2018’에 참가하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RBTE는 유통 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장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보안, IT 서비스 등 최신 유통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블루버드는 신제품을 비롯하여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RFID 리더기 등의 주력 제품 소개와 함께 유럽 지역 유통 관계자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EF501’과 ‘EF501R’ 모델은 옥타코어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한 빠른 통신 속도와 고성능 데이터 통신 기능으로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우수한 바코드 리딩과 인식률, 편리한 휴대, 대용량 배터리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일체형 러기드 케이스가 장착된 ‘EF501R’은 방수와 방진, 낙하 등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함과 더불어 제조 현장, 리테일 매장, 영업 판매용 등 다양한 산업 환경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버드는 글로벌 시장에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를 포함하여 태블릿 POS, 모바일 결제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120개국의 3300여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Inditex, Leroy Merlin, Austria Post, SNCF, Poland Police 등 유수 글로벌 기업 및 정부 단말기로 선정되며 대형 글로벌 고객들이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정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