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5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연수중앙지점(54호)'과 'KB GOLD&WISE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55호)', 'KB GOLD&WISE 영통지점(56호)' 등 총 3개 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6개로 확대했다.
'연수중앙지점'은 KB금융그룹이 인천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복합점포이다. 또한 고자산가가 밀집한 반포지역의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를 복합 점포화하여 강남권에 대한 커버리지를 확대하였으며, 『영통지점』 개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에서의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Needs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Needs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