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치주과학기술로 노벨상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의 치주과학기술로 노벨상에 도전한다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10.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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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Alfred Bernard Novel, 1833~1896, 스웨덴)의 인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간절한 사후 유지를 담아 1901년부터 시작된 노벨상(NOBEL PRIZES)은 매년 10월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노벨의 사망일인 12월 10일 스웨덴(평화상은 노르웨이)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총 6개의 분야(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에 해당된다.
 
올해로 118회를 맞는 노벨상은 인류의 성장과 건강, 평화에 크게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어진다. 그 동안의 노벨상 수상 내역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노벨상 선정 기준에는 독창성, 지속성, 인류공헌성 등이 있다. 즉,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독창적인 기술이면서 단 기간의 연구가 아닌 30~50년에 걸친 장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축적된 연구일 것, 그리고 인류의 복지와 안녕에 상당한 공헌을 한 기술에게 그 영광이 주어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평화상을 제외한 문학,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노벨상은 단 한번도 없었다. 300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탄생시킨 1위 수상국인 미국을 벗어나 올해를 비롯 총 20명 이상의 기초과학 노벨상 수상자를 낳은 가까운 일본과 견주어 볼 때 우리나라의 기초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은 이제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의 조속히 실현해야 하는 숙원과도 같다.

여기에 노벨상의 꿈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치주과학기술이 있어 주목된다. ㈜라이프온은 지난 13일,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노벨화학상 후보 선포식을 치뤘다. 이번에 도전하는 기술은 치은염,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을 개선 또는 예방하는 치주과학기술로 좁게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페이스트형 치약 및 분말치약에서 넓게는 각종 구강관련 질환을 개선하는 전문치료제 개발 등에 관한 기술이다.

현재 학계에서는 치은염, 치주염 등의 치주질환이 단순히 구강내의 질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혈액으로 침투해 심장, 뇌, 신장 등에 악영향을 끼쳐 암, 당뇨, 치매, 발기부전 등의 고위험성 질환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또한 치주질환은 현재 성인의 80% 이상이 현재 앓고 있거나 앓아본 경험이 있는 우리에게 가장 흔한 질환에 해당한다.

라이프온 관계자는 “이미 가정용 일반 페이스트형 치약 및 분말치약은 상용화해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분말 치약의 경우에는 일반 치약과는 전혀 다른 성분으로 이를 일반 치약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일상에서 치아 및 잇몸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적극적으로 개선 및 예방할 수 있는 대한민국 특허기술이다. 1993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 현재는 잇몸질환 개선효과를 보다 강화한 업그레이드 기술의 상용화까지 완료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그 어디에도 유사기술을 찾아볼 수 없는 원천기술이자 독보적인 기술이며 현재까지 25년에 달하는 기술 연구 지속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치과기술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 뛰어난 수준으로 30명에 달하는 치과전문의가 참여, 연구개발 자문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치주질환의 개선과 예방이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25년에 달하는 그 동안의 연구기간에 다시 10년이라는 장기계획을 세워 준비하고 있다. 자체 원천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용화작업에 집중하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세계 최고의 의료진인 한국의 치과계와 힘을 합쳐 임상시험 및 국내외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온은 엑소덴에 대해 이미 2건의 특허등록과 미국 FDA승인과 더불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시험 및 대한치주과학회지에 논문 등재 등을 마치고 실효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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