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은 19일 그룹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외 사회공헌전문가그룹을 중심으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인그룹 사회적가치위원회는 그룹 내에서 김영철 회장과 함께 사회공헌팀이 포함되고, 특별히 외부에서는 양용희 비영리학회 회장, 김도영 CSR포럼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바인그룹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위캔두(WE CAN DO)’를 더욱 확산시키고 그룹 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해외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선순환구조’ 구축을 지향하여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그룹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인그룹 사회적가치위원회는 그룹 내 구성원과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주요 이슈로 선정하였고,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개념을 구체화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이끌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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