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 김보겸 특파원] =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오는 24일 일본 도쿄 긴자에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한다.
긴자 최고의 쇼핑 플레이스에 자리 잡은 몽클레르 플래그십 스토어는 파리지엥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듀오 ‘기앤 부아지에(Gilles & Boissier)’의 인테리어 디렉팅으로 더욱 주목 받은 바 있다.
560 평방미터의 규모에 2층으로 이루어진 최상의 쇼핑 공간을 선보이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특히 현지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로스 엔젤레스에 기반을 둔 신진 아티스트 듀오 ‘프렌즈 위드 유(FriendsWithYou)’와 함께 한 컬렉션 라인을 단독 공개 할 예정으로 밝혀지면서 쇼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에는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그들의 영감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 ‘프렌즈 위드 유’ 특유의 코믹한 사인과 거리 예술의 세계관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팝 아이콘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완성 했다.
시그니처인 스노우맨(Snowy), 해피바이러스(Happy Virus), 구름(Cloudy), 룩 후(Look Who) 등 리얼 아이콘으로 그래픽화 되어 퍼퍼 재킷(Purffer Jacket), 스웻 셔츠, 티셔츠를 비롯하여 스니커즈, 가방 등의 아이템까지 폭넓게 녹아 들며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더하고 있다.
몽클레르와 신진 아티스트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는 ‘몽클레르 프렌즈 위드 유 컬렉션’은 긴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4-25일 이틀 동안 오직 도쿄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 되며, 2016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