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Analysis] 강력한 R&D기반 생명공학 기업 '메디팹(MEDIFAB)'/ A powerful R&D-based biotech company 'MEDIFAB'
[Company Analysis] 강력한 R&D기반 생명공학 기업 '메디팹(MEDIFAB)'/ A powerful R&D-based biotech company 'MEDIFAB'
  • 이승진 기자
  • 승인 2019.10.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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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조직공학기술의 융합, 맞춤형 성형 보형물 및 평가용 생체조직모델의 상용화

[편집자주]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관내 중소 스타트업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교육, 콘텐츠, 특허,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들은 중소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SBA의 지원사업 수혜를 통해서 성공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주)메디팹 차미선 대표.
(주)메디팹 차미선 대표.

(주)메디팹(대표 차미선)은 3D 바이오 프린팅 기반의 개인 맞춤형 조직 및 장기 재생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성형 보형물 및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전임대우연구교수 출신인 차미선 대표가  biology와 Engineering 두 분야 모두에서 공부하고 연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창업했다.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조직공학기술의 융합으로 해부학적 구조뿐 아니라 생체기능까지 완벽 구현 가능한 신개념 맞춤형 성형 보형물과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평가용 생체조직모델의 상용화가 목표다. 특히 올해는 GMP인증을 받은 4등급 의료기기 제조 클린룸을 완공하는 한편 높은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투자금 유치를 이끌어내며 신개념 의료기기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 '맞춤형 치료조직' 개발
메디팹은 사업의 최종 목표인 '맞춤형 치료조직'의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기술인 삼차원 세포배양, 바이오프린터, 맞춤형 이식체 제작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우선 동물실험 대체 평가용 생체조직모델 개발을 위한 기본 tool로 활용될 수 있는 삼차원세포배양시스템인 ' Cellrix® 3D Culture System'을 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성능 및 사용편의성 등이 우수해 출시 첫해인 2016년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실시한 제품평가에서도 최우수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본 제품을 이용해 동물실험 대체조직 및 오가노이드 등의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제품과 관련된 핵심기술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 3건, 미국특허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다기술·제품 확인 (제 2017-42호) 및 산업기술 확인 (제 2017-018호)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메디팹은 자체 제작한 3D 바이오프린터 시스템에 FDA 승인을 통해 생체안정성 및 조직재생유도 효과가 입증된 Polycaprolactone (PCL)소재를 적용해 결손부의 해부학적 구조뿐만 아니라 생체기능까지 완벽 구현가능한 신개념 환자 맞춤형 이식체를 제작하고 있다. 제품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로부터 “한국인 골격 평균화 모델” (제 10-1379698호) 중 ‘인체 뼈의 3차원 형성과 물성 정보 제작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과학기술원 (KIST), AMRC korea 등과 협력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메디팹은 확보된 원천기술들을 이용해 의료영상기반 환자맞춤형 이식체 (Patient Specific Implant) 및 비중격 치료 보형물 제품의 생산공정을 확립했다. 이 제품은 오는 2020년 하반기 제품 출시 예정으로 현재 클린룸 및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4등급 의료기기의 제작을 위한 GMP 인증 및 KFDA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Cellrix 3D culture system.
Cellrix 3D culture system.

이 외에도 메디팹은 클린룸 수준의 청정도와 엄격한 생체내 환경의 조성이 가능한 바이오메디컬 전용 3D 바이오프린터 시스템을 자체 설계 및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차 대표는 "스타트업의 경우 R&D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R&D만 진행한다면 학교에 있을 때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창업 초기 빠른 시일내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내놓기로 결심했다."라며 "단순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기술력을 활용해 좋은 상품을 내놓는 것이 메디팹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다. Cellrix 3D culture system 제품의 경우 연구개발 중심으로 제품화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킨 메디팹의 첫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 압도적인 R&D, 청년 연구원들의 저력
메디펩은 서울대 공대 교수 출신인 차 대표를 필두로 연구 인력들이 기반이 되는 R&D 기술력 상용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차 대표를 제외한 전 직원이 20~30대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의 젊은 열정과 연구력이 메디팹 성장의 토대이자 강력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차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 메디팹은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약 1.8억원의 기술용역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삼차원세포배양 및 바이오잉크 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Cellrix 3D culture system 등을 통해 매년 약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창업 후 3년간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관련 핵심 특허 8건을 단독 출원 및 등록했으며, 단국대학교와 KISTI로부터 각각 1건씩의 기술이전을 받아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약 12억원의 정부 R&D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과 직접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차 대료는 "메디팹은 청년기업이다. 요즘은 정말 청년 구직이 심각한 시기이고, 이 시점에서 창업을 통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공헌이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초기 대표 포함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7명으로 늘어났으며 생산 및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대표도, 직원들도 회사생활이 처음이라 서툰 부분도 있지만 다들 열정으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곧 큰일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 2019년 메디팹 도약 원년,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될 것
메디팹은 올해 초 4등급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클린룸을 완공하고 GMP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국제 의료기기 법규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 2017년 DY㈜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한 이후 올해 5월 IBK캐피탈과 SBA로부터 series A급 투자를 추가 유치함으로써 2020년 출시 예정인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보형물)' 제품의 출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차 대표는 "가깝게는 내년 출시 예정인 환자맞춤형 이식체 및 비중격만곡증 치료 이식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계획된 제품들의 출시가 원활히 진행되고, 단순히 기술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 기술이 적용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기를 희망한다."라며  "또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지름길을 가기보다는 오솔길을 산책로로, 또 큰 고속도로로 개척해 나가고 싶다. 힘들더라도 정공법으로 승부하고,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A powerful R&D-based biotech company 'MEDIFAB'

 

 

MEDIFAB (CEO Cha Mi-seon)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developing personalized tissue based on 3D bio-printing and a variety of molded prostheses and treatments that can be regenerat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Cha Mi-sun, a former professor of full-time Daewoo research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founded it in 2016 to make more realistic social contributions based on her experience in both fields of biology and engineering. Its goal is to commercialize a new concept customized mold prosthesis that can fully implement not only anatomical structures but also biological functions through the fusion of 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tissue engineering technology, and a biomechanical model for evaluation to replace animal experiments. Notably, this year, the company completed a clean room for manufacturing fourth-class medical devices that received a GMP certification, while attracting continuous investment in recognition of their high business feasibility and potential development, and speeding up efforts to release new-concept medical devices.


# Develop 'Customized Treatment Organizations'
MEDCSIB is introducing products to the market that incorporate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bio-printer and custom implant-making technologies, essential to the development of "tailored therapeutic tissues," the final goal of the project.

Its main product is the Cellrix® 3D Culture System, a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system that can be used as a basic tool for developing biomechanical models for alternative animal testing. Not only has the system secured price competitiveness as it was developed with pure domestic technology, but it was also certified as the best product in product evaluation conducted by the Center for Biological Research and Information in 2016, the first year of its release, due to its excellent performance and ease of use. Currently, Korea`s leading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includ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Yonsei University, Korea Biotechnology Institute, and the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 are conducting research on animal testing replacement tissues and oganoids using the products. It has three domestic patent registrations for core technologies related to products and one U.S. patent, and received confirmation of multiple technologies and products from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No. 2017-42) and confirmation of industrial technologies (No. 2017-018).

MEDIFAB applies Polycapactone (PCL) material, which has proven biometric stability and tissue regeneration inducement effects through FDA approval, to create a new concept patient-specific implant that is fully capable of implementing biometric functions as well as anatomical structures of the defect. In order to develop the product, he received the technology for "Three-Dimensional Formation of Human Bones and Method and Device for Making Material Information" from the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IST), and is currently working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IST), and AMRC Korea. MEDIFAB has established production processes for medical image-based patient-specific implants and non-medical therapeutic prosthesis products using secured source technologies. This product will be released in the second half of 2020 and is currently undergoing GMP certification and KFDA approval process for the production of fourth-class medical devices with clean rooms and production facilities.


In addition, MEDIFAB designs and manufactures its own biomedical, dedicated 3D bioprintor system that can create clean room-level cleanliness and strict in vivo environment.

In case of start-ups, we often have no choice but to focus on R&D. However, I decided to release my own brand products as soon as possible because I thought that if I only proceed with R&D, I think it would be no different from when I was in school," he said. "One of the values MEDCSIB seeks to bring out good products using technology, rather than simply a company that has technology." This is the first work by MEDEDB that dispelled industry concerns that it would be difficult to make the product based on R&D for the Cellrix 3D culture system product," he explained.

# The power of R&D, youth researchers
MEDIFAB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commercializing R&D technology, which is based on research staff led by Cha, a former engineering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particular, Cha explained that his young passion and research skills are becoming the foundation of MEDIFAB growth and a strong competitive edge as all employees except Cha are made up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Since its establishment in 2016, MEDIFAB has signed a contract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to develop about 1.8 billion won in technology services, carried out development of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and bioinks, and has been generating more than 100 million won in sales every year through the Cellrix 3D Culture System, which was developed based on it.

In addition, through research and development to secure the original technology for three years since its inception, it has applied and registered eight key business patents independently, and has been expanding its business by receiving one technology transfer each from Dankook University and KISTI. In addition, it has secured about 1.2 billion won in government R&D funds from small and medium-sized venture businesses and is conducting research and development projects directly related to the project.

Cha said, "MED 청년B is a young company. These are really serious times for young people to find jobs, and I think the best contribution that can be made to society through startups at this point is job creation. We started with three employees including the CEO at the beginning of our business, and now we have seven employees, and we will continue to hire more production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workers," he said, adding, "There are some things that we are not good at because it is our first time working as a company, but we I think we will be able to make a big deal soon," he said, expressing expectations.


# First year of MEDEDB leap in 2019, to become a company that contributes to society and humanity
Earlier this year, MED‐B completed a clean room for manufacturing fourth-grade medical devices and completed certification of GMP. It is also preparing to obtain ISO13485 certification, a quality management system consistent with 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ions. In particular, it is planning to start preparing for release of 'patient-tailored medical device' products that are expected to be released in 2020 by attracting additional Series-A investment from IBK Capital and SBA in May this year after attracting seed investment from DY in 2017.


"We hope that the successful market entry of patient-specific and non-drug-treated implants to be launched next year will be carried out smoothly, and that we will be evaluated as a company that produces superior products with technology, not just a company with technology," Cha said. "We also want to take a walk along a trail and explore another highway rather than a shortcut in our business. Even if it's hard, I want to compete with the regular method and become a company that contributes to society and humanity,"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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