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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재팬, 일본 방문 여행객을 위한 포털 개설
야미 재팬, 일본 방문 여행객을 위한 포털 개설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5.11.12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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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체류하는 외국 여행객들에게 재미 있고 사용하기에 쉬운 기능을 제공

 

[일본 토쿄 = 비즈니스리포트] 김보겸 특파원 = 유튜브(YouTube)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를 관리하는 야미 재팬(Yummy Japan Inc. 본사 도쿄)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일본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새로운 포털을 개설했다.

야미 재팬은 약50개의 외국 유튜브 서비스 중 하나의 MCN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매년 크게 증가, 일본 문화와 음식에 관한 정보 자료가 많이 필요함에 따라 야미 재팬은 자체 비디오 제작자들을 활용해 모든 정보를 포털을 통해 직접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야미 재팬의 포털은 사용하기가 쉽고 사용자들이 즐길 비디오도 많이 있다는 장점이라고 야미 재팬 측은 강조하고 있다.

이 포털은 1000편 이상의 비디오를 제공한다. 1분짜리 비디오는 3600 웹페이지에 해당하는 180여만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들에게는 비디오가 더 이해하기 쉽다.

모든 비디오는 부문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음식 및 장소 등 부문별로 검색할 수 있다. 이 포털에는 ‘일본 내 이슬람교도’(Muslims in Japan)라는 섹션이 있어서 이슬람교도들이 일본 체류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용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비디오 제작자 별로 검색하던가 아사쿠사(Asakusa) 및 시부야(Shibuya) 등 장소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

또 비디오 제작자가 만든 지도에는 핀이 있어 사용자가 그 장소를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사용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비디오나 블로그를 자신의 프로필에 저장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야미 재팬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블로그를 올릴 수 있다. 그들은 외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여 좋아하는 비디오를 보관하고 상점으로 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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