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 12품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큼한 코랄 컬러의 ‘워닝싸인’, 영롱한 레드 ‘젠틀 영보스’, 차분한 핑크빛 ‘디어 로제’ 등이 준비됐다.
‘데어 루즈 쉬어 슬릭’은 미샤의 대표 립 메이크업 라인 ‘데어 루즈’의 봄 신상품이다. 미샤의 독자적 기술인 ‘쉬어 글로우 포뮬러™’가 입술에 물을 머금은 듯 매끈한 광택을 부여한다. 수채화처럼 맑은 발색도 장점이다.
입술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된다. 올리브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4가지 오일과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보습력이 뛰어나다. 립밤처럼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발린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MLBB(My lips but better)’ 색상과 봄·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색상 등 다채로운 컬러의 2020 S/S 립 제품을 준비했다”며 “올봄 많은 고객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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