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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국민의 ‘건강안전이 최우선’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
BBQ, 국민의 ‘건강안전이 최우선’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0.02.2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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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내 치킨업계 최초 직영점 방역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으로 확대
스프레이 방식과 초미립자로 살균제를 분사하는 ULV분무코팅살균 방식으로 철통 방역
전국 패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 1억5천여만원 특별 예산 편성 시행
“고객, 패밀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10일 오전 제너시스BBQ헬리오시티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를 쓴 방역업체 직원들이 매장을 소독하고 있다.
[10일 오전 제너시스BBQ헬리오시티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를 쓴 방역업체 직원들이 매장을 소독하고 있다.]

지난 10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직영점 방역을 실시한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코로나19’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패밀리의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5일부터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에 돌입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즐기고, 패밀리 사장님과 직원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스프레이 방식의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해 고객은 물론 패밀리,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패밀리와 본사가 분담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BBQ는 1억5천여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줬다. 전국의 패밀리매장들은 전문 방역업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신속한 일정 내에 모든 방역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 마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BBQ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련 대응 매뉴얼과 포스터를 제작해 상시 비치하여 서비스와 배달에 항상 준수토록 했으며, 이에 따라 매장과 배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및 휴대, 체온계 비치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연관되거나 해당되는 매장은 없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 패밀리,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매뉴얼 등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분들이 BBQ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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