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넷마블, '제2의 나라' 초반 흥행 성공 힘입어 IPO '청신호' ···글로벌 게임 경쟁력 더욱 강화
[기업분석] 넷마블, '제2의 나라' 초반 흥행 성공 힘입어 IPO '청신호' ···글로벌 게임 경쟁력 더욱 강화
  • 황하빈 기자
  • 승인 2021.06.1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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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을 비롯해 '스톤에이지 월드' '몬스터길들이기' 등을 출시한 넷마블은 2000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대 게임포털로 성장했는데요

이번에는 넷마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2조5천억여원를 기록한 넷마블은 2000년, 방준혁 의장이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했고, 국내 게임업계 처음으로 게임 유통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PC 온라인게임 위주였던 사업구조를 모바일게임 위주로 변화시키며 국내 대표 게임 빅3사 중 모바일 전문 개발사로서 역량도 갖추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최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8.6% 감소한 5704억원이라고 밝혔는데요. 당기순이익도 619억원으로 전기 대비 39.8%가 줄었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실제 증권사들도 넷마블의 2분기 실적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6474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지만, 이어 " 올해 기대작인 '제2의 나라'가 다음달 10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높은 수준의 게임 그래픽과 지브리 음악 감독이 직접 참여한 BGM으로,올해 '제2의 나라' 매출액 추정치는 1810억원, 일평균은 8억8000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작품으로,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약 3년 가량 개발 기간을 거쳐 내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2의 나라 외에도 '마블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4종 신작을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인 만큼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들이 나오고있는데요.


현대차증권도 제2의 나라 등 신작 출시 효과에 주목하며, 최근 리포트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넷마블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74% 보유 중이어서 카카오뱅크가 상장에 나서고 있는 것도 호재인데요.
전문가들은 "넷마블이 보유 중인 지분가치도 동반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하이브 상장 당시와 유사하게 강한 주가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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