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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명의 23인의 '명품 처방전'이 책 한권에 쏘옥
한의학 명의 23인의 '명품 처방전'이 책 한권에 쏘옥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6.03.1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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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한의원에 가야 하는 이유'

 

TV 프로그램 '건강 한의사'에 출연하는 한의학 명의들이 모여 책을 펴냈다.

매경출판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한의학 명의 23인이 말하는 현대인의 대표 질환 처방전을 한 권의 책에 담은 '내가 지금 한의원에 가야 하는 이유'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상을 망가트리지만 뚜렷한 차도를 보기 어려운 고혈압, 과민성 장 증후군, 어지럼증, 속 쓰림, 수족냉증, 비염, 디스크 같은 증상에 대한 한의학적 해결책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불면증, 만성피로, 화병처럼 환자의 영혼까지 병들게 하는 질환도 어떻게 해결할지 소개한다.

또한 비만, 한방 성형, 여드름, 원형탈모처럼 외모는 물론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질병과 파킨슨병, 황반변성처럼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질환, 그리고 누구에게도 터놓고 말할 수 없는 남성 질환, 여성 질환까지 한의학적으로 체질 개선을 하면 부작용 없이 병에서 해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출판 관계자는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 진단받은 질환들도 한의학적 진단을 받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서 체질 개선을 하고 부작용 없이 병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고 귀찮다고 참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서 진단해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경제TV에서 방영 중인 '건강 한의사'는 2014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방면역암치료부터 한방성형, 내분비 질환, 근·골격계, 한방신경정신 질환까지 한의학계 각 분야의 전문의 30여명이 다양한 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한방치료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국내 유일무이한 한의학 전문 방송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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