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뜨랜리조트(대표 윤광준)는 내달 2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루게릭 희망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뜨랜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티켓 20매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는 박정현, 윤도현, 노을, 에디 킴, 정선아, 현진영 등 많은 출연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된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 환자인 전 농구선수 박승일 씨와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있는 재단으로 국내 최초의 루게릭 환우 전문 요양병원 설립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뜨랜리조트 윤광준 대표는 루게릭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요양병원 설립의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승일희망재단의 이사로서 2013년부터 각종 행사 참여 및 매년 후원을 해왔다.

윤광준 대표는 “재작년 아이스버킷 행사 열풍 이후 루게릭 병의 고통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서 응원의 메시지와 후원하는 등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뜨랜리조트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루게릭 환우 요양병원 건립의 뜻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루게릭 희망 콘서트 무료 티켓 나눔 이벤트는 4월 초 이뜨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ethrenresort.com)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뜨랜리조트는 남이섬이 있는 청평 호수에 위치해 있으며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부티크 리조트이다.

이상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