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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최정원 박사 “동의보감이 살린 내 삶 ... 이젠, 국민 건강 위해 삽니다”
[파워인터뷰] 최정원 박사 “동의보감이 살린 내 삶 ... 이젠, 국민 건강 위해 삽니다”
  • 정우헌 기자
  • 승인 2022.02.0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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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생사 오가며 얻은 새 삶,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결혼 후 한의대 진학
흥미진진한 한의학 콘텐츠 유튜브 ‘허준할매 건강TV' 구독자 54만 명에 달해
독자 개발한 ‘무통채혈침’,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채혈용으로 사용

 

최정원 한의학 박사가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원 한의학 박사가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인터뷰 : 김재홍 보도국장 / 영상-편집 : 정우헌 기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이런 시기에 자신이 경험한 한의학을 토대로 국민건강에 열정을 다하는 최정원 한의학박사가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짧은 기간 구독자 54만 명, 누적 조회 수 6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이자 연구가인 최 박사를 만나 건강한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Q. '허준할매 건강 TV' 인기비결?

“(한마디로)정성과 재미. 제가 유튜브에 영상 한 편을 올리면 그 영상을 보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렇게 국민들 건강과 직결된 정보다 보니 절대 대충 올릴 수가 없죠. 재밌고 쉽게 그리고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죠.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재미가 있어야지요, 재미가 없으면 시청자들께서 잘 안 보시잖아요. “

 

Q. 건강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음을 잘 다스려야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게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약에는 심신 이원론이라는 말이 있죠.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뜻이에요. 마음이 병들면 곧 몸이 병들게 되죠.

몸이 병들면 또 마음이 병들게 되죠.

그래서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게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중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 스트레스 ‘화’ 이런 것들을 잘 다스려야죠.

특히 간과 심장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장부죠 이런 장기들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데에서 병이 옵니다.”

 

Q. 결혼후 늦은 나이에 한의학 공부?

“소설 같은 이유가 있죠. 제가 20대 중반에 큰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수술하는 걸 포기했죠.

매일 이 중병에 시달리는데요. 꼬박 3년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유서까지 써놓고 죽을 날을 기다리면서 병마와 싸웠죠. 그때 저를 살린 게 민간요법입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아기를 다시 낳아서 키우듯이 저를 다시 살려 나가셨는데요.

그때 부모님께서 저에게 치료제로 쓰신 게 바로 민간요법입니다.

그래서 약초의 그 경의로운 세계를 직접 제 생명을 다시 건지면서 체험하게 됐죠.

그래서 한의학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Q. 최근 출간한 ‘허준 할매의 건강 솔루션’이 큰 인기입니다.

“한마디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쉽고 재미있고 유익해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제 책을 읽는 독자들께서 제 책을 집에 한 권 비치하고 있으면 스스로 가정 주치의가 되실 수 있도록 생활 속 한방 정보를 책에다 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남성 대표적인 질병, 여성의 대표적인 질병 또 시니어분들의 대표적인 질병,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질병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흔히 생기는 중요한 질병들이 또 있죠. 당뇨나 고혈압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질병별로 찾아보기 쉽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생활 속에서 또 실천하기 쉽게 했습니다.

그래서 약재도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가 쉽고요.

또 너무 비싼 약재 말고요. 좀 저렴하면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이렇게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런 레시피들을 책에 실었습니다.”

 

최정원 한의학 박사가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원 한의학 박사가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Q. 한의학에서 ‘동의보감‘ 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개인적으로 동의보감은 저를 살린 책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처방을 가지고 제가 중병에 걸려 죽어갈 때 제가 한의학 공부를 하기 전이죠.

그때 저를 살리셨거든요. 그러니까 저를 살린 책이죠.

그다음에 이제 동의보감은 허준 선생님께서 동의보감이라고 이름 지은 데는 아주 큰 뜻이 있습니다.

조선의학의 전통을 계승해 표준을 세웠다는 뜻이죠.

상당히 사실적이고요 또 오랜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죠.”

 

Q. 한방 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

“한약제 천연물 소재들의 성분과 효능을 분석하고 또 이 성분 분석과 효능 분석을 한 것을 바탕으로 또 한약제를 발효하는 연구를 하죠.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연구들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들을 개발하고 연구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들이 한 200여 종이 넘을 겁니다.”

 

Q. 세계 최초로 ‘무통 채혈침’을 개발하셨는데.

“당뇨 환자를 위해서 개발한 겁니다.

채혈침을 사용하는 소비자군은 당뇨 환자고요, 그다음에 한의원에서 사혈을 시킬 때 또 병원에 가면 혈액 검사를 할 때 채혈침이 사용됩니다.

근데 이게 상당히 아파요 근데 당뇨 환자들은 매일 집에서 혈당 관리를 위해서

자기 손끝을 이 채혈침으로 찔러서 피를 뽑습니다.

이게 매일 찌르다 보니까 이 고통의 채혈침으로 찌르는 그 통증에 대한 고통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100년 만에 세계 최초로 피부를 찔러도 전혀 아프지 않은 완전 무통 채혈침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겁니다.

 

Q. 구독 경제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의학자하고 또 연구가잖아요.

그러다 보니 저는 마케팅에는 빵점입니다.

제가 이렇게 배타적 권리를 가진 세계 최초로 무통 채혈침을 개발했고, 또 그 많은 건강 관련 수많은 제품들을 제가 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어떤 경제를 창출해내기에는 저한테는 어떤 굉장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구독 경제’라는 걸 알게 됐죠.

앞으로 제가 앞으로 제가 개발한 이 많은 제품들이 구독 경제를 통해서 시장에서 선보이고 또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Q. 새해 계획.

“제가 약초 강의라든지 한약의 기초 강의

또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방 대학 이런 것들을 강의하고 교육해서 국민들 스스로가 자기의 건강과 자기 가족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가정 주치의를 만들고 싶습니다.

병은 누가 고쳐요? 의사가 고친다고요. 아닙니다.

병은 자기 스스로 고치는 겁니다. 의사는 다만 도와줄 뿐이죠.

그래서 국민들 모두가 스스로 자기 가정 주치의가 돼야 됩니다.”

 

Q.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장이죠. 마음도 영혼도 성장이죠.

정신도 마음도 영혼도 성장하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죠. 저도 이제 60 중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생명은 점점 조금씩 더 늙고 죽어가겠죠.

그러나 나이를 먹는다고 몸이 늙어간다고 정신과 마음과 영원히 늙으면 안 되겠죠.

그래서 올해도 변함없이 저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Q.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잘 쓰면 약, 잘 못 쓰면 독이란 말이 있죠.

온라인이나 유튜브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몸에 좋다는 한약재 또 천연물 소재들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뭐가 어디에 좋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것들을 자꾸 복용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죠.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좋다고 나에게 좋은 건 아니죠.

나의 체질에 맞아야 하고 나의 질병에 맞아야 되는 거죠.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과연 이것이 나에게 맞는 정보인지, 그것을 꼼꼼히 따져서

그 정보를 선택하고 생활에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작 : BR경제TV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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