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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한국구독경제연합회 공식 출범 … 세계최초 Web 3.0 기반 구독전문 플랫폼 ‘원픽’ 구축
[초점] 한국구독경제연합회 공식 출범 … 세계최초 Web 3.0 기반 구독전문 플랫폼 ‘원픽’ 구축
  • 이상혁 기자
  • 승인 2022.05.26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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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독경제연합회 핵심관계자들이 비전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구독경제연합회 제공]
한국구독경제연합회 핵심관계자들이 비전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구독경제연합회 제공]

 

최근 몇 년 사이 구독경제가 급부상하면서 관련 산업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독경제는 말 그대로 사용자(구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즉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현재 코웨이 정수기 서비스를 비롯해 쿠팡 로켓배송, OTT기업 '넷플릭스'의 영상서비스가 그 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구독경제는 우리 삶 깊숙한 곳 까지 와있다.

 

두진문 한국구독경제연합회 회장  [사진=한국구독경제연합회 제공]
두진문 한국구독경제연합회 회장 [사진=한국구독경제연합회 제공]

 

 

그 중심에는 한국구독경제연합회(회장 두진문 · KSEA)가 있다. 최근 출범한 KSEA는 최근 구독경제에 대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쓰면서 활발할 활동에 나섰다.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두진문 회장은 ‘코디’라를 명칭을 접목해 웅진코웨이의 성공 신화를 만든 사장 출신이다.

두 회장은 “구독경제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유통 서비스”라면서 “용도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누리는 것, 그것이 주는 가치가 매우 중요해진 요즘 시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족집게처럼 척척 집어내고 그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제공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더 이상 어렵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수월하고 손쉽게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신세계가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KSEA는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구독경제 전문 원픽플랫폼의 사업비전을 최근 선포하고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구독상품과 서비스를 특화시킨 신개념의 구독플랫폼 ‘원픽’의 비전을 발표했다.

국내 렌털산업의 신화적인 인물로 30년이상 렌탈마켓과 구독마켓의 경험과 노하우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팀으로 구성해 원픽플랫폼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현재 구독경제는 전세계 800조이상의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를 비롯해 아마존프라임, 쿠팡와우가 대표적인 구독경제 모델로 자리 잡았고 현대자동차, 나이키운동화 등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서 구독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방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원픽’ 플랫폼은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등 동남아 시장과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원픽플랫폼은 약 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침편지재단과 200만명의 온오프라인 조직을 갖춘 사색의향기 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명 유튜버 허준할매건강TV의 최정원 한의학박사는 원픽플랫폼에서 건강과 관련한 구독서비스를 곧 오픈예정이며, 현재 국내외 15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원픽플랫폼에서 구독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원픽플랫폼은 인플루언서가 DAO(탈중앙화자율조직)로 참여하는 Web 3.0모델로 구성되며, 시스템개발에는 멘사회원이며 아시아 해커톤대회 3관왕 출신인 염승민(CTO)씨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개발팀이 시스템구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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