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중소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다올프리에셋은 ‘다올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속 설계사는 13개 생보사, 10개 손보사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GA로,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직영 조직과 타사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온사업추진TF를 조직해 영업조직 영입·정착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고 올해 사업가본부로 격상해 규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김성영 TF장은 “투명한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GA업계 대표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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