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뷰티 김보겸 기자] = 올해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크고 작은 파티가 풍성한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 전 할로윈 파티가 홍대, 이태원 등 핫플레이스를 뜨겁게 달구며 파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순한 재미를 넘어 파티의 대상이나 형식을 달리해 의미를 더한 이색 파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 www.istyle24.com)는 힙합 공연이 주를 이루는 파티에 50대 엄마를 초대했다.
아이스타일24는 론칭 8주년을 기념해 7일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하는 ‘Love me, Love Party! 2014 마녀파티’에 총 9팀의 모녀를 초대, 20대 딸과 50대 엄마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스타일24이 마련한 ‘Love me’ 캠페인 일환으로, 여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는 50대 엄마들을 파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파티 당일 50대 엄마를 위해 헤어, 메이크업부터 패션까지 풀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식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날 딸과 함께 초대된 엄마들은 가수 박재범, M.net 쇼미더머니 3에서 화제를 모았던 기리보이 등이 꾸미는 힙합 공연을 관람하며 젊은 열기와 열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파티 현장에 트위터와 함께하는 ‘바인360 카메라’가 설치된다. 360도로 6초간 촬영해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바인360 카메라를 통해 모녀간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게 된다.
아이스타일24 사업지원본부 김용균 본부장은 “2030만을 위한 파티를 넘어 엄마들이 젊은 층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엄마와 딸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모녀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파티가 모녀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서로를 한층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